후뱅 디아스가 맨시티의 빅 매치 전략을 변화시켰다.
전반 30분 동안, 후뱅 디아스는 멋진 슬라이딩 태클로 마커스 래쉬포드의 슈팅을 막았고 공을 가로채며 맨유의 역습을 막았다. 그의 결심은 맨시티의 골문을 지키기 위해 몸을 던지며 태클한 존 스톤스와 함께 결연한 후위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디아스와 스톤스는 800분 이상 만에 첼시에게 첫 골을 내줬지만, 그 실패는 짧은 시간 동안 엄청난 수비 향상을 했던 듀오를 자극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들은 900분 만에 단 한 골을 내줬고 과르디올라는 수비의 든든함을 믿고 공격수들을 전진시킬 수 있을만큼 신뢰할 수 있다.
첼시에서의 경기는 놀라웠고, 다시 수요일 맨유전에서도 그와 같았다. 다음에 맨시티가 위협적인 공격에 직면한다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수비를 보호하기 위해 머무를 필요가 없다고 확신한다. 그리도 디아스는 그에 대해 엄청난 공로를 인정받을 만하다. 시대가 어떻게 변하는지.
맨시티가 준결승의 압박을 즐기다
지난 12월 두 팀이 지루한 무승부를 거두었을 때, 양 팀의 목표는 '지면 안 된다'였다. 이번 준결승전의 토너먼트전은 양 팀의 목표를 '필승'으로 만들었다. 비록 방어태세로 쉽게 전환했지만 펩은 공격적으로 팀을 운영했고 12월에 부족했던 양측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되었다.
"분위기가 좋다, 항상 게임에서 이기는 것이 다음 경기를 위해서도 좋다. " 과르디올라는 경기 전 이렇게 말했는데, 이는 그의 팀이 앞으로 나아가도록 격려하는 것이 왜 기쁜 지를 설명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렇게 많은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 팀의 기세는 후반전에 어떤 피로도 이겨낼 수 있는 최고의 무기일 것이다.
피로가 오지 않았다는 것만 빼면 과르디올라 감독의 후반전 전술은 맨유의 위협을 무효화하고 세트피스 약점을 파고들기에 완벽했다. 이 경기는 잉글랜드 축구와 기술 분야에서 빅 스테이지 전문가로서의 맨시티의 위상을 확고히 한 경기였다.
케빈 데브라이너는 페르난데스의 도전에 응하다
의심할 여지없는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서 케빈 데브라이너의 지위에 실질적인 위협이 있었다. 그는 2018년 말 장기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프리미어리그 우승, FA컵 우승, 카라바오컵 우승, 개인상 수상 등 최고의 기량을 자랑했다. 하지만 이제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놀라운 한 해를 보내고 데브라이너의 올해의 PFA 선수상을 수상할 수 있는 자신의 자격을 보여주었다.
12월의 지루한 맨체스터 더비 무승부에서 펩과 솔샤르의 전술은 페르난데스나 데브라이너가 경기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시켰지만, 이번 만남은 둘의 공격력을 보여주기에 훨씬 더 적합했다. 전반전에 페르난데스의 슛을 스테판이 잘 막아냈고 데브라이너는 외곽에서 상대 골포스트를 향해 포격을 퍼부었다.
데브라이너는 리그 최고의 지위를 놓고 도전자의 도전에 맞섰고, 맨시티가 전반전에 했던 모든 것들의 중심이었다. 후반전 페르난데스의 활약이 저조하면서 데브라이너의 영향력이 커졌다. 데브라이너의 위대함을 무너뜨리고 개인 수상을 차지하기 위해서 페르난데스는 이와 같은 게임에서 더 많은 것들을 해야 할 것이다.
더 좋은 시절이 올 것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전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거의 복귀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아마도 버밍엄과의 FA컵에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펩은 맨시티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결장한 후 선수단에 복귀한 카일 워커와 가브리엘 제수스를 감시하는 것은 신중할 것이지만, 그들의 존재가 맨시티가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확실한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르나르두 실바가 다음 번 출전 정지를 받고 복귀한 데 이어 아이메릭 라포르트가 가벼운 햄스트링 이후 훈련장에 있다고 게시함에 따라 부상과 체력 문제가 해결되고 있는 것 같다.
스콧카슨, 콜 팔머, 그리고 또 다른 직원이 코로나 양성 확진을 받은 사실은 클럽 내의 바이러스가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 하지만 팀은 지난 두 경기보다 훨씬 더 오래 연장되지 않을 수도 있다.
출처 : www.manchestereveningnews.co.uk/sport/football/football-news/dias-man-city-united-fernandes-19576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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