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드가 현재의 득점률과 출전 시간을 계속 유지한다면 67골로 프리미어리그를 마칠 것이고, 풀타임을 소화할 수 있다면 71골을 넣을 수 있다.
만약 홀란드가 모든 대회에서 결승까지 진출한다면 이번 시즌에 109골을 넣을 수 있고, 교체되지 않는다면 121골을 넣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수치는 프리미어리그가 시작된 이후 모든 경기를 기준으로 한 홀란드의 득점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홀란드가 국내 컵 경기나 리그 하위 팀들과의 경기에 나선다면 훨씬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
홀란드의 현재 페이스라면 앤디 콜(1993/94시즌)과 앨런 시어러(1994/95시즌)가 42경기에서 기록한 34골의 기록을 거의 두 배로 경신할 수 있으며, 4시즌도 되지 않았을 때 시어러가 기록한 260골을 넘어설 것이다.
사실 영국 1부 리그에서 한 시즌 가장 많은 골을 넣은 건 1927/28 시즌에 딕시 딘이 기록한 60골이며 거의 한 세기 동안 어떤 선수도 극복할 수 없었다.
홀란드의 가장 최근 기록들
홀란드는 수요일에 맨시티가 FC 코펜하겐을 상대로 5-0으로 이긴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두 골을 넣었고 하프 타임에 콜 팔머와 교체되어 휴식을 취했다.
또한 주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6-3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홈경기 3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리그 득점 순위 2위를 기록한 해리 케인보다 7골을 앞서 나가게 되었다.
히트맨 홀란드
최전방 공격수인 홀란드는 프리미어리그 8경기에서 14골을 넣었고 크리스탈 팰리스, 노팅엄 포레스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며 일찍 교체되었다.
프리미어리그 2022/23시즌 최다득점자 | ||||
순위 | 선수 | 소속팀 | 득점 | 슈팅 |
1 | 엘링 홀란드 | 맨시티 | 14 | 31 |
2 | 해리 케인 | 토트넘 | 7 | 23 |
3 | 알렉산더 미트로미치 | 풀럼 | 6 | 25 |
4 | 호베르투 피르미누 | 리버풀 | 5 | 14 |
4 | 제임스 메디슨 | 레스터시티 | 5 | 22 |
4 | 레안드로 토르사르 | 브라이튼 | 5 | 13 |
4 | 가브리엘 제수스 | 아스날 | 5 | 26 |
홀란드는 90분당 1.89골의 놀라운 리그 득점률을 보여준다. 이는 144분을 넘게 뛴 이번 시즌 유럽의 상위 5개 리그의 다른 선수들보다 강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상대 팀 몇몇 포워드들이 평범한 것에 비해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해리 케인이다. 하지만 엘링 홀란드는 해리 케인보다 2배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일부 비평가들은 펩 과르디올라의 맨시티가 확실한 기회를 많이 창출해주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많은 골을 넣은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
하지만 엘링 홀란드는 기대 득점 대비 실제 득점 수치를 두 배로 늘렸고 기대 득점 7.63골보다 6골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이 비율 또한 다른 리그 전체를 통틀어서 1위다.
게다가 엘링 홀란드는 유효슈팅을 20개를 기록했는데 현재 리그 1위다. 즉 유효슈팅 1.4개마다 1골을 넣었다는 의미다. 그의 마무리 능력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보여준다.
홀란드를 막을 열쇠는?
아래의 슈팅 맵은 홀란드가 6야드 박스 내에서 8골을 넣었고, 박스 6야드와 18야드 사이에서 4골을 넣었으며 모든 골이 상대 박스의 중앙 1/3에서 발사되었음을 보여준다.
홀란드는 왼쪽에서 슛을 할 때 완벽한 득점 전환율을 갖고 있다. 9번의 유효슈팅 중 8번이 득점으로 전환되었다. 그리고 중앙과 오른쪽에서 슛을 했을 때 절반의 확률로 득점했다.
홀란드는 최고 속도로 뛸 때 정말 멈출 수 없을 것처럼 보인다. 그는 아크로바틱한 슈팅 능력, 공중 장악 능력, 키, 힘, 속도를 모두 갖고 있고 상대 팀 수비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모든 방해를 물리치고 있다.
올 라운더
홀란드는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첫 터치고 리그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맨유와의 경기에서 필 포든의 2골을 도우며 이번 시즌 총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엘링 홀란드는 평균적으로 다른 공격수보다 터치, 드리블, 파이널 써드에서의 패스 숫자가 훨씬 적다. 그러나 대부분의 클럽들은 이런 적은 수치에도 많은 골을 넣는 홀란드와 기꺼이 계약할 것이다.
엘링 홀란드 프리미어리그 22/23시즌 기록
총 경기수 : 8경기
총 경기 시간 : 665분
선발 출전 : 8번
풀타임 출전 : 4번
클리어링 : 1번
인터셉션 : 1번
태클 성공률 : 100% (1태클 1성공)
경합 성공률 : 40.5% (37경합 15회 성공)
공중 경합 성공률 : 33.3% (12경합 4회 성공)
모든 슈팅 : 31회
유효 슈팅 : 20회
득점 : 14골
골 전환율 : 45.2%
득점 당 시간 : 47.5분
왼발 득점 : 9번
오른발 득점 : 2번
헤더 득점 : 3번
박스 안 득점 : 13회
박스 밖 득점 : 1회
패스 측면에서, 홀란드는 패널티 박스를 가로질러 팀 통료와 연계하는 경향이 있으며 왼쪽에서 득점에 집중을 하고 박스 바로 바깥 중앙 영역에서 강력한 기회를 창출한다.
하지만 일요일 포든의 두 번째 득점장면에서의 홀란드의 패스는 케빈 데브라이너의 패스와 비슷했다. 홀란드의 패스는 맨유의 수비 선수들을 따돌리며 필 포든의 발에 닿았고 전반전이 끝나기 전 4-0을 만들었다.
맨시티는 홀란드를 위해 전술을 바꾸었는가?
홀란드의 폭발적인 시작과 달리, 맨시티는 전통적으로 슬로우스타터로 시즌을 시작했고 뉴캐슬과 아스톤빌라전에서 승점을 잃어버리며 이번 시즌도 예외가 아니었지만 맨시티가 스타일을 약간 변형한 징후가 있다.
아래 그래픽은 홀란드의 평균 포지션과 지난 시즌 가짜 9번의 포지션이 비슷하지만, 데브라이너의 포지션이 약간 올라갔으며 다른 선수들의 포지션은 약간 내려앉았음을 시사한다.
공격적인 측면에서 맨시티는 경기당 골 비율을 지난 시즌보다 높이 가져갔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경기당 평균 3.6골로 지난 시즌보다 거의 한 골이 더 많다.
그러나 기대 득점은 감소했다. 이는 확실한 기회에서 홀란드가 얼마나 많은 골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보여준다.
흥미롭게도 맨시티는 올 시즌 경기당 더 적은 크로스와 스루패스를 시도했다. 이 두 분야는 시간이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엘링 홀란드의 득점률이 유지된다면 앞으로 경기 시간을 그대로 유지하고 모든 대회에 결승까지 진출한다면 108골로 시즌을 마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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