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세르지오 아구에로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골로 넣은 것을 보고 그는 득점 본능을 잃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구에로는 무릎 부상으로 지난 3경기를 결장했으나 벤치에서 나온 지 10분 만에 페란 토레스의 선제골에 이어 추가골을 넣었다. 이어 알바로 곤잘레스가 라힘 스털링의 득점을 막으려다 스스로 골망을 집어넣어 맨시티의 편안한 승리를 마무리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골문 앞에서 아구에로의 위협적인 모습을 칭찬했다. "득점에 대한 그의 본능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서너 차례 훈련을 했는데 반응이 좋았다. 그는 25분 동안 경기를 했고 골을 넣었다."라고 펩은 말했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구에로가 맨시티의 선발로 복귀하기에는 토요일의 맨체스터 더비가 너무 빨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