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지부진한 아스날이 반전을 꾀할 수 있다고 자신의 전 수석코치인 미켈 아르테타를 지원했다.
아르테타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의 수석코치로서 프리미어리그 2회, FA컵 1회, 리그컵 2회 우승을 차지했으나 2019년 12월 아스날 감독으로 떠났다.
아스날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5위이며 북런던 더비에서 토트넘에 2-0으로 완패하는 등 최근 3경기에서 패한 뒤 강등권에서 단 5점 떨어져 있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르테타가 아스날의 상황을 호전시킬 시간이 필요했으며 재건 작업에 적임자라고 말했다.
펩은 말했다: '아스날은 아르테타보다 앞으로 몇 년 안에 이 클럽을 더 잘 이끌 감독이 없다. 저는 아르테타를 지지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지지를 받고 있고 그는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는 내가 함께 일했던 최고의 매니저 중 한 명이고, 그의 성격, 헌신, 그의 클럽에 대한 사랑을 직접적으로 보았다. 그의 클럽에 대한 사랑이 없었다면 아르테타는 여전히 여기에 있었을 것이다.
'나는 그가 현재 상황을 뒤집고 모든 사람들이 기대하는 대로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때때로 클럽이 좋지 않은 기간에서 왔을 때, 거기엔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사람들은 시간이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만약 아스날의 이사회에 참여했다면, 아스널을 마땅히 받아야 할 자리에 올려놓을 수 있는 그의 자질과 능력에 대해 어떠한 의심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니트 자카는 애슐리 웨스트우드의 발목에 심한 태클을 하여 퇴장당했고, 주장 피에르 에머릭 오바메양은 월요일 번리에게 1대 0으로 패하며 생애 첫 자책골을 넣었다.
오바메양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9월 3년 계약을 맺은 뒤 두 차례만 골을 넣으며 득점 문제가 깊어지고 있음을 잘 보여줬다.
아스날은 프리미어 리그 12경기에서 10골에 그쳐 39년 만에 최저 기록을 세웠다.
아르테타의 다음 상대는 4위 사우샘프턴이며 5경기 무승, 무득점 상황을 끝낼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출처 : Manchester City manager Pep Guardiola backs struggling Arsenal boss Mikel Arteta | Daily Mail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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