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맨시티 vs 버밍엄 : 복귀 선수 업데이트

맨체스터 시티는 일요일 버밍엄 시티와의 FA컵 경기를 앞두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자가격리에서 복귀하는 선수들의 건강상태를 계속 감시할 것이다.

에데르송, 스콧 카슨, 토미 도일, 에릭 가르시아, 콜 팔머, 페란 토레스는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주중 맨유와의 경기에서 결장했고, 가브리엘 제수스와 카일 워커는 회복 후 처음으로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에데르송, 토일, 토레스 모두 음성 판정이 된다면 버밍엄과의 경기 전에 훈련장으로 돌아올 것이고, 그러나 제수스와 워커가 선발로 출전할 지 여부는 그들의 준비가 얼마나 되어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워커와 제수스는 벤치 멤버로 복귀했다. 우리는 훈련세션에서 그들이 어떻게 훈련하는지 볼 것이다,"라고 그는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에데르송, 페란, 토미 도일이 음성이라면 토요일에 훈련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가르시아와 콜 팔머는 양성 확진 이후 자가격리 중이다.

 

양성 판정을 받았던 사람이 이후에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 우리는 모른다, 모든 경우가 다르다.

 

지친 사람도 있고, 나아진 사람도 있다. 그렇게 때문에 여러분들은 그들이 훈련 후에 어떻게 느끼는지 봐야 한다.

 

그러나 그들이 돌아온다는 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소식이고, 그들이 건강하다면 그들은 다시 팀에 합류할 수 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버밍엄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그의 건강상태가 조심스럽게 관리되고 있고, 아구에로는 12월에 부상 복귀 후 단 네 번의 교체 출전만 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훈련에서 아구에로가 다시 최고 체력을 회복하고 있다는 고무적인 징후가 있었으며, 그가 일요일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제 그는 정말 잘 훈련했다," 라고 펩은 덧붙였다.

 

"오늘은 쉬는 날이다. 내일 그가 컨디션이 좋다면, 그는 경기를 할 것이다. 그의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좋고, 이것은 중요하다. 지난 2주 동안 그의 무릎 상태는 정말 좋았다.

 

그는 선발로 나서 경기를 하는 것은 그의 무릎에 달려있다. 우리는 좋은 퀄리티의 경기를 원한다.

 

아구에로가 좋은 컨디션으로 돌아온다면 정말 좋을 것이다. 그는 낙천적이다.

 

그는 돌아와서 골을 넣고 싶다고 말한다. 우리는 그를 압박하지 않지만 공격수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기에서 그가 필요하다."

 

 

출처 : www.mancity.com/news/mens/man-city-birmingham-city-injury-news-fa-cup-63745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