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맨시티 1-0 브라이튼 : 펩의 팀, 리그 우승 경쟁에 복귀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그의 맨체스터 시티가 돌아왔다고 선언한 것은 1월 3일 첼시전의 인상적인 승리 이후였다.

 

그 후 10일간 시야를 발전시키며, 인상적인 어린 잉글랜드 미드필더 필 포덴은 맨시티를 올바른 길로 인도했다.

 

별로 인상적이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포든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승리하면서 맨시티는 올 시즌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3위 안에 들었다.

 

"분명 우리가 다시 최고의 상태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지난 몇 번의 경기 결과로부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라고 필 포든이 말했다. 11월에 11위에 있었던 맨시티는 이제 선두와의 승점 차가 단 4점이다.

 

또한 올 시즌 또는 지난 시즌에서 맨시티가 모든 경기에서 7연승을 거두거나, 리그에서 8경기 동안 패배가 없거나 모든 대회에서 14경기 동안 무패 행진을 한 것은 처음이었다.

 

선두이자 지역 라이벌 맨유가 일요일에 2위 팀은 리버풀로 원정을 가고 그 다음 상대는 부활한 아스날이다. 리버풀도 1월이 끝나기 전에 토트넘을 상대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1월 말까지 홈에서 크리스탈 팰리스, 아스톤 빌라, 셰필드 유나이티드, 그리고 웨스트 브롬 원정을 가는 맨시티가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맨시티의 부진할 때 득점한 필 포든

이번 시즌 부상과 코로나 바이러스가 과르디올라의 많은 스타 플레이어들을 빼앗아 갔고, 다른 선수들이 나서야 할 때였다.

 

펩이 약속했던 방식으로 발전하는 포든보다 더 많은 것을 한 사람은 없다 - 심지어 제이든 산초가 도르트문트로 떠나면서 미드필더에 대한 펩의 대처가 의문시되던 시기에도.

 

"또 다른 좋은 경기력이었습니다. 그는 왼발뿐만 아니라 오른발로도 득점할 수 있는 특별한 본능을 가진 선수입니다. 그는 경기할 자격이 있습니다. 그의 수준은 더 높습니다."

 

라고 과르디올라는 말했다.

 

저는 매일매일 경기력을 판단하려고 노력하고 24시간 축구를 하며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집중을 방해하는 것들이 많은 오늘날 - 우리는 집에만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확실하게 줄었고 - 그러나 여러분이 포든의 얼굴을 보면 그는 훈련과 경기하는 것을 행복해 한다.

 

"그런 일이 일어날 때, 나머지는 모두가 그의 경기에서 보는 것입니다."

 

포든의 시즌 여덟 번째 골은 대단한 노력 덕분이었다. 베르나르도 실바와 케빈 데브라이너가 공간을 만들었지만 포든은 기회를 포착하고, 로버트 산체스를 뚫는 낮은 오른발 슛을 성공시켰다.

 

"저는 오른발로 많은 득점을 하지 않아요" 

 

현재 주어진 책임감을 즐기고 있다고 밝힌 필 포든이 말했다.

 

포든은 현재 맨시티의 득점 차트에서 선두에 있고 - 라힘 스털링이 추가 시간에 패널티 킥을 실축하면서 그는 더 이상 패널티 킥 킥커 자리와 무관하지 않다.

 

유로피언 챔피언쉽이 1년 미뤄져서 혜택을 보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필 포든일 것이다. 작년 봄엔 부담이었지만 올해 포든이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할 것은 거의 확실시 된다.

 

"지난 며칠 동안 포든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수 중 한 명인 [첼시의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와의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애런 완-비사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라고 펩은 말했다.

 

"내가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라면 포든을 선택할 것입니다. 가레스, 저는 잘 모르지만, 그도 우리 모두처럼 포든에게 정말 감명받았을 것입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전 수비수 마이카 리차드는 덧붙였다.

 

"저는 포든이 슈퍼스타이며 우리가 오랫동안 배출해 온 최고의 잉글랜드 재능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www.bbc.com/sport/football/55656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