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뉴스

[가디언] 존 스톤스 멀티골, 맨시티 선두 맨유와 2점차로 2위

Manchester city 27 Avenue 2021. 1. 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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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경주마 맨시티가 리그 우승의 타이밍을 완벽하게 맞추면서, 이번 승리는 승점 35점으로 맨유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채 2위를 차지했다.

 

리그 5연승이고, 맨유가 풀럼 원정을 가는 동안 맨시티가 아스톤 빌라를 이기면 맨시티가 선두에 올라설 수 있다.

 

펩 과르디올라는 맨시티의 순위 상승에 의미를 두지 않으며 집중력을 유지했다.

 

"우리는 선두로 가기 위해 많이 싸웠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아요 - 저는 아스톤 빌라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라고 펩은 말했다.

 

"모든 것이 잘 되어가고 있어 제가 기뻐하는 선수가 있다면, 그는 존 스톤스입니다. 그는 자격이 있기 때문에 경기하고 있습니다. 스톤스가 기뻐하며 말했습니다. '제 마지막 [리그] 골은 2015년 에버튼에서 맨유를 상대한 경기였습니다. 저는 19살이었고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세 번째 골은 사랑스러웠습니다.'"

 

팰리스의 첫 번째 위기는 페르난지뉴의 공에서 나왔다. 공은 걷어냈지만 페르난지뉴의 존재는 과르디올라에게 실마리를 제공했다 : 35세의 페르난지뉴는 팀이 가장 필요로 할 때만 출전하기 때문에 그의 체력 문제는 팰리스의 소모 전략에 정면으로 맞닥뜨릴 것이다.

 

팰리스의 호지슨 감독은 4-3-2-1 포메이션으로 나왔는데 조던 아이유가 최전방에 있고 타운센드와 에제가 뒤쳐졌다. 타우센드의 크로스는 후방을 겨냥했지만 팰리스의 문제는 맨시티가 후방에서 전방으로 수월하게 움직인다는 것이었다.

 

과르디올라는 그의 팀의 느린 속도를 한탄했을 것이다. 케빈 데브라이너가 라인을 부수고 패스를 하고 공을 받고 상대방 골문에 슈팅을 하면서 상황이 나아졌다. 아직 팰리스는 자기 진영에서 급한 불을 끄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여전히 타운센드는 스톤스를 앞지르고 에데르송을 제치면서 동료 없이도 오른쪽 돌파가 가능했다.

 

 

데브라이너가 스털링의 공을 받고 스톤스를 향한 아웃프런트 크로스를 날리자 스톤스는 선제골을 넣고 경기의 주도권을 잡으면서 잠시 압박을 멈췄다.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이런 선수들은 감독을 편하게 해 줍니다"

 

라고 과르디올라 감독이 말했다.

 

아직 홈팀은 볼을 점유하면서도 패스를 중간중간에 거닐며 다시 한번 속도를 늦추었다. 경기가 너무 사이드 쪽에서 진행되자 과르디올라는 절망스러워했지만, 갑자기 실바가 귄도안에게 크로스를 띄워주고 귄도안이 헤더로 가브리엘 제수스에게 돌린 볼을 제수스가 다이빙 헤더를 시도하자 펩은 기뻐했다. 팰리스의 골키퍼 과이타는 다행히 공을 잡았지만 팰리스는 깜짝 놀랐다.

 

과르디올라의 하프타임 지시는 확실히 절박함을 주입하기 위한 것이었다. 스털링은 미첼을 추월하며 가속하다가 넘어졌는데, 심판인 리 메이슨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진첸코, 디아스, 실바 사이에서 볼이 돌았고, 스털링이 코너킥을 얻어냈다. 데브라이너가 선수들 위로 공을 올려 보냈으나 팰리스는 걷어냈다. 잠시 후 스털링의 크로스가 뒷 골대에 맞았는데 실바는 연결할 수 없었다.

 

맨시티에 의해 경기가 지배되고 있었고 곧 추가골이 터졌다. 진첸코가 코너킥을 얻어 실바가 찼는데, 볼은 가장자리에서 타운센드에게 갔다. 귄도안은 그에게서 볼을 빼앗아 20야드 거리에서 골대의 상단 코너로 공을 꽂아 넣었다. 

 

"네 경기만에 세 골을 넣었고, 환상적이었습니다."

 

라고 과르디올라 감독이 말했다.

 

"1-0 상황에서 쉽지 않았는데, 그가 추가골을 넣어줘서 좀 더 편하게 경기할 수 있었습니다."

 

잠시 후 과르디올라는 필 포든을 투입했고, 20세의 이 선수는 왼쪽으로 질주했다. 데브라이너의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를 힘들게 했지만 빗나갔다.

 

하지만 스톤스는 골키퍼가 디아스의 시도를 막은 과이타를 제치고 두 번째 프리미어리그 골을 기록하였다. 그것은 훈련장 연습과 비슷했다. 맨시티는 두 수 아래의 상대와 장난을 치고, 스털링의 프리킥을 과이타의 왼쪽으로 발사하여 인상적인 저녁을 마쳤다.

 

호지슨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윌프리드] 자하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그가 그립지만 우리는 4대 0으로 패해서는 안 됩니다, 자하가 있건 없건."

 

 

 

출처 : www.theguardian.com/football/2021/jan/17/manchester-city-crystal-palace-premier-league-match-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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