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맨체스터 시티 : 펩, "아구에로 빨리 돌아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가 프리미어리그 정상으로 향하는 운행 길에 아구에로가 사실상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수요일에 아스톤 빌라전에서 승리한다면 맨시티는 2019년 8월 17일 이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아구에로는 이번 시즌에 리그 골을 넣지 못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말했다.

 

"우리는 아구에로가 그립습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스스로 그렇게 말합니다. 그는 맨시티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입니다."

 

그는 덧붙였다: "우리는 아구에로가 필요합니다."

 

아구에로는 이번 시즌 5번 출전했고 총 141분을 뛰었다.

 

그는 10월 24일 웨스트햄과 비긴 경기에서 교체 출전했고 코로나 양성 반응 이후 아직까지 자가 격리 중이다.

 

가브리엘 제수스, 케니 데브라이너, 페란 토레스, 리야드 마레즈가 중앙 공격수로 활약하면서 팀에 이득을 주었지만 과르디올라는 이번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32세의 전설적인 공격수 아구에로의 공헌을 무시하지 않는다.

 

맨시티가 현재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를 데려오는 것을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과르디올라는 강조하며 말했다 : 

 

"아니오"

 

하지만, 맨시티가 구단에서 9년 반 동안 256골을 넣은 놀라운 선수 없이 시즌의 반을 보냈다는 것은 분명하다.

 

12월 22일부터, 그들은 모든 대회의 7경기에서 20득점을 했고, 그 이전에는 13경기에서 21득점만을 기록했다.

 

리그 4경기에서 그들은 10골을 넣었고, 이전과 같은 수치에 도달하는 데 8경기가 걸렸다.

 

또한 그들은 지난 16경기에서 13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기 때문에, 카라바오 컵에서 결승에 오르고 맨시티가 현재 리그 순위에 위치한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세르히오는 스스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지만 오랫동안 우리와 함께 하지 못했어요.

 

우리는 그가 없었을 때 불평을 할 수 있었지만 정반대였습니다.

 

우리는 아구에로가 가능한 한 빨리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하고, 우리가 가진 퀄리티와 기술로 그렇게 해왔습니다."

 

 

출처 : www.bbc.com/sport/football/55723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