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 빌라는 내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맞붙는다. 펩 과르디올라는 2017년 계약했던 더글라스 루이스를 상대한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루이스가 워크 퍼밋을 얻을 수 있도록 이적을 허가했고, 그 후 루이스는 1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맨시티에서 아스톤 빌라로 이적했음을 밝혔다.
맨시티는 루이스가 워크 퍼밋을 받을 만한 충분한 경기를 보장해주지 못했고, 이는 루이스가 고향 구단인 바스코 데 가마에서 이적한 이후부터 마주했던 문제였다. 2017년 맨시티에서 프리시즌을 보낸 뒤 루이스는 두 시즌 동안 라리가의 지로나에서 임대 생활을 하다가 딘 스미스 감독의 아스톤 빌라에 입단했다.
한편, 맨시티는 2019-20 시즌 전에 아스톤 빌라에 루이스를 매각한 후 바이백 옵션을 삽입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여름에 조항이 발동되었다면 2천5백만 파운드였을 것인 데 반하여 올 시즌에는 3천만 파운드에 육박하면서 조항의 스케일이 커졌다.
오늘 디 애슬레틱은 맨시티가 바이백 조항을 발동시킬 방법에 대해 인용했는데 - 이 조항은 6월 5일에 만료되며 금액은 2천7백5십만 파운드이다.
루이스는 맨시티의 바이백 조항을 둘러싼 관심에 집중되는 것을 거부했다. 그는 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맨시티에 대해, 저는 아스톤 빌라에서 제 역할을 해왔습니다. 저는 맨시티나 과르디올라와 정말 대화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일은 함께 진행되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기 위해 맨시티와 아스톤 빌라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빌라에서 아무 어려움 없이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좋습니다."
딘 스미스 감독은 맨시티와 관련된 기사 내용에 대해 언급을 피했다. 지난 11월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그는 브라질에서 정말 잘 해냈습니다. 바이백 옵션에 대한 논의가 있어왔습니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계약을 처리하지 않습니다. 저는 선수들을 상대할 뿐이에요."
제가 알고 있는 건, 루이스는 아스톤 빌라에서의 시간을 사랑하며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브라질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래지속될 수 있습니다.
내년 여름은 아직 멀었습니다. 우리는 리그에서 31경기가 남았고 그 부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출처 : www.birminghammail.co.uk/sport/football/transfer-news/douglas-luiz-man-city-transfer-1965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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