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펩, 맨시티는 최근 우승했을 때의 가차없던 페이스에 맞춰야한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가 마지막 14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2018-19 우승 시즌의 일관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화요일 웨스트 브롬 원정에서 7연승을 거두며 맨유를 뛰어 넘어 리그 선두로 도약하기를 바라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6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펼친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말했다 :

 

"리그 우승은 누구에게나 어렵습니다. 2018-19 시즌에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꾸준히 승리했고, 우리는 이 모습을 다시 찾아야 합니다 - 그러기 위해 지난 5번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회복 중이라 복귀할 준비가 되지 않았지만, 지난 2018-19 시즌에서 콤파니가 복귀해 14경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것처럼 아구에로가 올 시즌에 그와 비슷한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 요청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대답했다.

 

"그가 2월이나 3월 언제 돌아올지 모르지만 시즌이 끝날 때까지 (그는 우리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입니다. 바라건대 콤파니처럼 되기를 바라지만, 콤파니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두 달 동안 부상을 당했을 때, 그는 한 번의 트레이닝 세션으로 놀라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아구에로가 즉시 경기에 나설 수 있는 능력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는 특별한 날카로움이 필요하지만 그것은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그가 가진 특별한 능력이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샘 앨러다이스를 블랙번, 선덜랜드, 뉴캐슬, 크리스탈 팰리스의 감독 기록을 '천재'로 평가했다. 66세의 샘은 이제 강등권에서 6점 차인 웨스트 브롬 팀을 위해 같은 일을 하기를 바라고 있다. 과르디올라가 말했다.

 

"앨러다이스가 그랬던 것처럼 시즌 중에 팀을 인수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런 일이 한두 번 일어나는 것은 행운이지만 이번 경우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가 그런 일을 몇 번이나 겪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출처 : www.theguardian.com/football/2021/jan/25/pep-guardiola-urges-manchester-city-to-match-relentless-pace-of-last-title-w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