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 제이미 캐러거, 맨시티 전 라인업에 4가지 변화를 예측

제이미 캐리거는 일요일 맨시티전에서 사디오 마네, 알리송 베커, 오잔 카박, 파비뉴가 경기에 나올 것으로 예측했다.

 

맨시티는 리버풀과 맞붙기 위해 안필드를 방문한다. 리버풀은 지난 68경기 동안 안필드에서 무패행진을 이어왔지만 최근 안필드에서 펼쳐진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졌다.

 

13일 밤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1-0으로 패하며 리버풀은 맨시티에게 7점 차의 우위를 내주었고 심지어 맨시티는 리버풀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상태다. 

 

알리송이 질병으로 브라이튼전에 결장했지만 캐러거는 알리송, 마네, 파비뉴가 맨시티전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고 카박이 잉글랜드 무대에서 데뷔전을 치르면서 핸더슨이 미드필더 자리로 돌아갈 것으로 생각한다.

 

캐러거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

 

"리버풀의 경기 방식에는 비밀이 없습니다. 예전에 리버풀은 맨시티에 큰 문제를 야기했었죠. 과르디올라 감독은 리버풀이 감독 경력에 있어 가장 힘든 상대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지난 몇 년간 봐왔던 리버풀이 아닙니다. 그러나 브라이튼전에 봤던 모습과는 다를 것입니다.

 

저는 알리송이 돌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파비뉴가 센터백으로 복귀할 수도 있습니다. 아마 오잔 카박이 센터백으로 나온다면 핸더슨은 미드필더로써 경기할 것이고, 사디오 마네도 복귀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리버풀은 팀의 절반을 되찾은 것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그래서 더 강해질 것이며 리버풀은 맨시티와 정말 좋은 경기를 선사할 것입니다.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맨시티도 아구에로와 케빈 데브라이너가 없으며 이번 시즌 클린시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리버풀은 특정한 팀을 상대로 득점하는데 부진하지만, 저는 맨시티를 그 팀 중 하나로 분류하지 않을 것입니다. 맨시티는 수비적인 팀이 아닙니다. 그들은 좋은 수비력을 갖췄지만, 그것은 큰 차이입니다."

 

 

 

출처 : www.manchestereveningnews.co.uk/sport/football/football-news/man-city-liverpool-jamie-carragher-19774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