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 칼돈 알 무바라크 회장은 올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격수 엘링 홀란드의 이적에 대해 '승인할 용의가 있다'라고 하며 홀란드를 데려오기 위해 1억 파운드의 입찰을 준비했다고 한다.
아구에로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보여준 10년의 마법이 끝을 향해 다가가는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가 이번 여름 아구에로의 대체자를 노린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아구에로는 구단이 올여름 만료되는 현재 계약을 연장해 줄 것인지 아직 모르고 있어 스타 공격수 이적에 대한 소문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맨시티를 포함해 이번 여름에 유럽의 탑 구단들이 노리는 주요 매물 중 하나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다. 홀란드는 2022년 여름에 68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가오는 이적시장에서 맨시티의 최우선 타깃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러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는 홀란드와 1억 파운드로 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칼돈 알 무바라크 회장은 이를 '승인할' 의향이 있다고 한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시 우승하는 것이 아구에로의 '장기 대체자'인 홀란드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기사는 계속해서 홀란드의 바이아웃 조항을 강조했는데, 이는 맨시티가 1년을 더 기다리고 싶어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년 뒤에 6800만 파운드의 조항이 발효될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에티하드 스타디움 관계자들은 '그때까지 기다릴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올여름 홀란드와 계약할 가능성에 대해 '점점 긍정적으로' 느끼고 있다.
리그에서 2위에 3점 차로 앞서고, 챔피언 리버풀에 7점 차로 앞섰음에도 불구하고 시즌 내내 골문 앞에서 찬스를 놓치는 것을 보아왔던 맨시티 팬들에게는 분명 고무적인 소식이다.
엘링 홀란드는 여름에 잉글랜드로 이적할 경우 득점하기 위해 태어난 선수로 대표될 것이고 수비수들은 다퉈야 할 매우 다른 문제가 생길 것이다.
한 가지 걸림돌은 아마도 선수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일 것이다. 맨시티는 그에 대해 의구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앞서 말한 것처럼,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골을 선수 중 한 명과 계약할 기회는 그냥 넘길 일이 아니며 맨시티가 축구에서의 성공보다 개인적인 문제를 우선시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출처 : www.si.com/soccer/manchestercity/transfer-rumours/man-city-chairman-willing-to-san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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