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는 이번 시즌 세 번째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경기인 FC 코펜하겐전에서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것인지 계속해서 강행할지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
맨시티는 현재 조에서 승점 6점을 얻었고, 수요일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챔피언스리그 16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엔 몇몇 선수들의 부상 우려가 있고 바쁜 일정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고 싶을 수도 있다.
존 스톤스와 칼빈 필립스가 부상으로 빠졌고 부상자 명단에 카일 워커가 합류했다. 로드리는 맨체스터 더비전에 나오지 않았지만 오후에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출전할 수 있다. 리야드 마레즈, 세르히오 고메스, 아이메릭 라포르테, 훌리안 알바레즈와 같은 선수들도 주전 경쟁을 위해 출전을 희망할 수 있다.
사이먼 바이코프스키
어느 시점에서 홀란드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겠지만, 짧은 시간에 강한 임팩트를 남긴 홀란드는 폼을 이어가기 위해 계속 경기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훌리안 알바레즈는 선발 자격이 충분하고 프리미어리그를 위해 케빈 더브라이너에게 휴식을 줄 수도 있다.
카일 워커의 부재는 주앙 칸셀루가 오른쪽 풀백으로 나올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며 세르히오 고메스는 일요일 맨체스터 더비전에 나왔을 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센터백은 아케와 디아스 조합이 가능하다.
로드리의 핏은 위험이 있기 때문에 홀딩 미드필더로는 귄도안이 출전할 것이다. 리야드 마레즈 또한 출전시간이 절실하다.
조 브레이
엘링 홀란드를 쉬게 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아직 토너먼트 진출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이 홀란드를 제외할 수는 없다. 하지만 카일 워커와 로드리의 부상이 의심스럽기 때문에 이 자리는 로테이션을 돌릴 여지가 있다.
로드리가 훈련에 복귀한지 얼마되지 않았다면 중원은 맨체스터 더비와 동일하게 유지되어야 하고 라포르테와 디아스의 센터백 조합이 가능하다. 세르히오 고메스는 교체로 나와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선발 출전할 기회를 가질 자격이 충분하다.
리야드 마레즈는 과르디올라의 선택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기회를 얻어야 한다.
다니엘 머피
일부 선수들을 쉬게 하고 싶은 유혹이 있을 수 있지만 토너먼트 스테이지에 진출해야 하고, 주말 사우스햄튼 경기가 최고로 힘든 경기가 아닌 상황에서 최대한 주전을 내보내 임무를 완수할 것이다.
카일 워커의 부상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며 디아스는 복귀할 것이다. 아칸지와 아케 또한 더비전의 활약을 본다면 선발 명단에 오를만 하다.
칼빈 필립스와 로드리의 부상은 미드필드에서 변화의 여지가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하고 필 포든, 엘링 홀란드, 잭 그릴리쉬의 3인방은 서로에 대한 호흡을 더 맞춰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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