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인터뷰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월드컵 이후 경기에 대한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력에 극찬을 했다. 펩은 리버풀과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리한 경기에서 높은 수준의 경기력에 "놀랐다"라고 말했고, 그런 경기력은 선수들이 아스날과의 타이틀 경쟁을 거칠게 몰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아마도 맨체스터 시티는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릴 다음 경기 때까지 아스날보다 승점 10점이 뒤처질 것이다. 에버튼은 수비적으로 훌륭했고 오랫동안 맨시티의 미드필드를 숨 막히게 했지만 맨시티는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맨시티는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얻어야 했지만 더 득점할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공교롭게도 브렌트포드와의 홈경기에서 패배하고 에버튼과의 홈경기에서도 무승부를 기록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항상 그의 선수들을 보호한다.
"지난 세 경기에서 우리의 경기력은 제가 맨시티로 온 이후 최고 중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롱볼과 세컨볼을 정말 잘 컨트롤했습니다. 우리가 더 나았습니다."
라커룸 안에서는 강하게 선수들을 질책할지도 모르지만 펩은 공개적으로 선수를 비판하지 않는다.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동기 부여의 목적이 있으며 맨시티가 경기에서 이겼을 때만 발생한다.
선수 개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지만 칼빈 필립스가 지난주에 '과체중'으로 돌아왔다는 폭로성 인터뷰는 분명 이상한 것이었다. 보통 팀에 대한 펩의 메시지는 완전히 다른 주제에 대한 답변 안에 숨겨져 있으며 이번 주말에도 그랬다.
"선발 명단을 짜는 것은 항상 어렵습니다. 최고의 선수들이 항상 경기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에는 나이가 들면서 태도를 주로 봅니다. 훈련 세션이나 모든 상황에서 말입니다. 태도가 옳지 않을 때는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없습니다.
때때로 선수들의 행복도에 따라서 선수들을 선택합니다. 그것은 선발 라인업을 짤 때 주요 결정 중 하나입니다. 선수들의 기술이 좋은지 알기 때문입니다. 태도는 그들에게 달려있고 때때로 선수들은 태도가 좋지 않으며 더 어려운 문제입니다."
당신은 펩이 언급하는 선수가 누구를 말하는 것인지 찾을 것이다.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필 포든, 주앙 칸셀루, 카일 워커가 있는데, 12월에 열린 세 경기를 모두 벤치에서 시작했다. 워커는 부상 이후 관리를 받아야 해서 그럴 수 있지만 포든과 칸셀루의 눈부신 기여도를 생각해보면 흥미로운 부분이다.
이미 지난 시즌 전체 실점에서 10골차밖에 나지 않는 상황인데 이번 시즌 불안해 보이는 칸셀루보다 네이선 아케가 왼쪽 수비로 계속 출전하고 있다.
한편 포든은 최근 6경기 중 한 경기에서만 선발로 출전했다. 잭 그릴리쉬와 마레즈가 더 선호되지만 맨시티는 포든이 경기할 때 더 나은 팀이기 때문에 포든의 결장은 혼란스러워 보인다. 포든의 선발 유무는 클럽에서도 국제적으로도 논쟁의 주제가 되었고 이는 우연인 것 같지 않다.
과르디올라는 포든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저는 경기장과 훈련 세션에서 무언가를 봅니다. 잭은 우리에게 많고 다양한 패스를 제공해 줍니다."
포든에 대해 물었을 때, 과르디올라 감독은 태도에 대한 요점과 별개로 이렇게 대답했다.
펩은 에버튼처럼 5명을 후방에 둔 팀을 상대로 할 때 그것을 뚫어내야 할 과제를 가지고 있다. 훌리안 알바레즈는 역전하기 위해 벤치에서 나섰고 아마 미래에 오늘과 같은 결과를 막기 위한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훌리안 알바레즈와 엘링 홀란드는 이번 시즌에 세 번 함께 선발출전했다. 그 경기들에서 맨시티의 종합 스코어는 11-0이다. 과르디올라는 그들을 한 번에 출전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공이 (박스 안에) 도착하고 공격수 두 명이 그곳에 있어 골을 넣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세스를 만들어야 하고, 때로는 다른 유형의 선수가 필요합니다.
아마도 모든 과정이 정확하지 않을 것이고, 많은 선수들이 앞으로 쏠려 있으며, 더 많은 전환이 있을 수 있는데 그 후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우습게도, 그레이의 동점골이 그런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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