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의 공격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첫 8경기를 치르는 동안 10골에 그치는 등 예전 같지 않다.
대다수의 팀들이 한 경기를 더 치렀지만 맨시티의 총 10득점으로 경기당 득점이 하위권에 위치해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당 평균 1.3골 안팎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 시즌 단 두 번의 리그 경기에서 2골 이상 넣었지만, 과거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앞으로 이 수치가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것은 사실 꽤 절제된 표현이다. 지난 세 번의 리그 경쟁에서 맨시티에게 합산 13대 0으로 졌고 놀랍게도 번리는 그 경기 중에서 단 한 번의 유효슈팅도 하지 못했다.
번리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에티하드전에서 마지막으로 유효슈팅한 것은 2016년으로, 2017년 이후엔 유효슈팅이 58번이었던 시티에 비해 번리는 총 12번의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과르디올라 팀은 홈에서 번리와 맞대결을 펼치기에 매우 적합해 보이는데 그 중 상당 부분은 두 감독의 전술적 접근에서 기인한다.
번리는 당면한 과제와 상관없이 4-4-2의 형태로 선수들을 배치하는 것이 거의 확실시되는 반면, 맨시티는 상대편에 근거해 더 실험적이고 유동적이며 적응력이 있는 전술을 쓰는 경향이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공격은 통상적으로 5명의 공격수가 상대 수비라인을 점령하고 번리가 백 포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면 번리의 선수들이 수적으로 열세에 몰리고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우세한 경기는 대부분 번리와 같은 상대적으로 열등한 팀을 상대로 실행될 수 있으며, 상대편들은 기꺼이 점유율을 양보하고 맨시티에 완전한 경기의 지배권을 부여할 것이다.
궁극적으로, 최근 몇 달 동안 맞닥뜨린 공격적 노력이 힘겨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선수가 좋아하는 상대팀 중 한 팀을 상대로 여러 차례 골망을 뚫어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는 완벽한 기회를 이번 주말에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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