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25일 맨체스터 시티의 번리전을 앞두고 완전한 선수단을 구성했다.
나단 아케는 국제무대에서 입은 부상을 회복한 뒤 다시 훈련 중이고, 이번 경기에 출전도 가능하다.
페르난지뉴와 벤자민 멘디 둘 다 한 달 만에 부상에서 복귀했고 부상으로 주중 올림피아코스전 승리를 놓친 유일한 선수는 아케뿐이었다.
아케가 출전할 수 있다는 것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 시즌 처음으로 선택할 수 있는 완전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바쁜 경기 일정을 앞두고 시기적절하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다.
펩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이 선수단의 건강 상태에 대한 최신 정보를 요청하자 "모든 것이 좋다"고 말했다.
"모두 있는 게 훨씬 좋아. 힘든 일이지만 이 정도의 경기라면 로테이션이 필요하다. 너무 중요할 것이다."
맨시티 모든 선수들의 건강상태가 긍정적인 반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비록 세르지오 아구에로가 부상을 입은 상태는 아니지만, 여전히 체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인정했다.
지난 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문제로 교체된 아게로는 올림피아코스를 1:0으로 리드하고 있던 후반 12분을 남기고 가브리엘 제수스와 교체 출전했다.
아구에로의 계약은 올 시즌까지고 그는 아직 새로운 계약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의 1차적인 관심은 클럽최고의 공격수가 그의 전성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감독은 "그는 올 시즌 좋은 순간을 우리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구에로는 아직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다. 그의 부상이 얼마나 길었는지를 잊을 수 없고, 그는 복귀 후 다시 부상을 입었다.
그는 시즌 중반에 너무 날카로워야 하는 남자다."
펩은 "아구에로는 항상 페널티박스 안에서 골을 넣을 수 있는 자질을 갖고 있고 우리는 그것에 대해 의심하지 않지만 그는 약간의 시간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 www.mancity.com/news/mens/man-city-burnley-injury-news-63742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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