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이 이전 시즌보다 더 개방적일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의 맨체스터 시티 팀은 풀럼을 여유 있게 이긴 후 현재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라힘 스털링의 근거리 마무리와 케빈 드 브루인의 페널티킥으로 상대보다 월등히 우월했지만 골문 앞에서도 결과를 만들지 못했던 맨시티가 연달아 승리했다. 올 시즌까지 일관성 있는 경기를 위해 고군분투했던 맨시티는 이제 리그 공동 선두인 토트넘과 챔피언으로 군림하고 있는 리버풀에 3점 뒤지고 있다. 맨시티가 이긴 직후 기준으로 선두와 9위 울브스의 승점차는 4점 차이다. 펩은 "내 첫 시즌에 첼시가 우세했고 그다음 세 번은 우리와 리버풀이었는데 우리가 리그를 지배했다. 하지만 레스터가 이곳에 와서 5골을 넣었고 그 다음 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