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카이 귄도안은 토요일 맨체스터 더비를 앞두고 훈련을 했지만 에릭 가르시아는 부상으로 올드 트래포드 원정에 불참한다.
두 선수 모두 지난 주중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한 뒤 교체됐고 펩은 귄도안은 그래도 희망적이지만 가르시아는 몇 주 동안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그는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에릭은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2, 3주 동안 결장할 겁니다. 귄도안은 훌륭하게 훈련을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도 마르세유전에서 부상에서 복귀해 골을 넣은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선발 출전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다.
맨시티의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경기 여파로 그럴 것이라고 말했고 큰 경기 전날에도 그런 일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펩의 선수단 대다수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선수들과 대결할 수 있기 때문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많은 선택지 중에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시즌 초반 맨시티가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았던 것과 비교하면 확연히 다른 양상인데, 감독이 말하길 주전 경쟁은 선수들이 경기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어 "두 선수만 제외하면 나머지 선수들이 건재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런 터무니없는 규정으로 모든 선수가 벤치에 설 수 없기 때문에 선수들이 매주 준비를 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팀에 들어오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토요일 경기는 팬 없이 열리는 첫 맨체스터 더비가 될 것이다.
과르디올라는 그들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맨시티 팬들의 충성심을 칭찬하면서 그들이 행사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그렇겠지,"라고 팬들이 여전히 관여하고 있냐고 느끼고 있는 지 묻는 질문에 감독은 대답했다.
그는 "우리 팬들은 항상 그랬다. 특히 영국에서는 팬들의 충성심이 대단하다."
출처 : www.mancity.com/news/mens/manchester-united-manchester-city-derby-injury-news-63743281
'맨체스터 시티 >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BBC] 단조로운 교착상태로 끝난 맨체스터 더비 (0) | 2020.12.13 |
---|---|
[골닷컴] 데브라이너,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축구를 재미있게 만든다." (0) | 2020.12.12 |
[ESPN] 이적 토크 : 엘링 홀란드 영입전에 참전한 맨시티 (0) | 2020.12.12 |
[Sport Witness] 더글라스 루이즈, "맨시티에 다시 서명할 가능성이 있다" – 펩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고 함 (1) | 2020.12.11 |
[BBC] 맨시티 3-0 마르세유, 펩 아게로를 칭찬하다. (2) | 2020.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