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뉴스

[BBC] 단조로운 교착상태로 끝난 맨체스터 더비

Manchester city 27 Avenue 2020. 12. 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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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잠그는 경기를 펼치면서 그의 임기 동안 더비에서 "우리가 가진 최고의 경기"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퀄리티와 흥분이 없는 게임에서는 어느 팀도 이른바 '꿈의 테마'의 섬뜩한 침묵 속에서 차이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개척하지 못했다.

 

제수스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고 전반전 맨시티의 가장 좋았던 찬스에서 마레즈는 데헤아에게 평범한 세이브를 안겨주었다. 맥토미니는 린델로프가 재빠른 움직임으로 만든 찬스를 공과 몇 인치 차이로 놓쳤다.

 

맨유는 지난 시즌 맨시티와의 4차례의 만남에서 리그 2승을 하는 등 맨시티를 세 차례나 꺾었다.

 

솔샤르 감독은 "우리가 볼을 가지고 있을 때 컨트롤(더 잘했다)을 했다"고 말했다. "물론 작년에 에티하드에서 10분에서 25분 동안 그들을 날려 보낼 수도 있었다고 생각해. 우리는 4골을 넣을 수도 있었다."

 

"믿을 수 없는 역습 축구도 있었지만, 우리는 약 30%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었고, 후반전은 우리가 역습할 찬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은 역습할 순간이 적다고 느꼈고 우리는 더 많은 공을 가지고 있었다."

 

"아마 그들도 우리를 더 존경했기 때문일 것이다. 잘은 모르지만, 우리가 그만큼 팀을 발전시켰다고 생각하고 싶다."

 

맨유는 카일 워커가 마커스 래쉬포드에게 반칙을 했을 때 후반 페널티킥이라고 생각했으나 VAR이 맨유의 공격수가 오프사이드임을 밝히면서 판정이 뒤집혔다.

이는 양팀 모두에게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로 이어져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7위, 맨시티는 8위에 위치했다.

 

 

맨유, 챔피언스리그 탈락에 대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RB 라이프치히전 패배에 따른 챔피언스리그 탈락의 절망과 실망 속에서 일종의 대응이 필요했다.

 

그리고 적어도 그 목표는 달성되었다. 하지만 그것은 흉물스러운 경기 안에서 달성되었고 압박받는 솔샤르 감독과 맨유가 잡을 수 있는 약한 지푸라기였다.

 

폴 포그바는 거의 또는 전혀 효과를 거두지 못한 채 선발로 복귀했지만, 적어도 올드 트래포드에서 영구적으로 불안정해 보이는 미드필더를 선발하는 것은 불공평할 것이다. 적어도 미노 라이올라 따르면, 충격적인 광경에 어느 선수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데헤아는 독일 원정에서 또 한 번의 값비싼 실수 후에 주목받고 있었지만, 그는 맨시티의 상대 골키퍼인 에데르송처럼 조용한 밤을 보냈다.

 

마레즈의 전반전 슈팅과 추가시간 로드리의 슛으로 두 번의 세이브를 달성했지만 그 외엔 데헤아가 나설 일이 거의 없었다.

 

솔샤르는 "실제로 우리는 맨시티 우리에게 문제를 일으킬 것을 알았지만 방어적으로 우리는 훌륭했다. 수비 형태가 마음에 든다."라고 덧붙였다. 

 

"공을 가지고 있을 때 우리가 원하는 만큼 기회를 창조하지 못했다. 오픈 플레이에서 더 좋은 순간들이 있었지만 모두가 무승부로 기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맨시티를 견고해지게 한 스톤스의 탁월함

맨시티는 11월 토트넘에서 패한 뒤 6 연속 클린 시트를 유지했고, 잉글랜드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지켜보는 앞에서 존 스톤스에게는 좋은 밤이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진출에 잉글랜드의 주전으로 뛰었던 이 26세의 선수는 지난 몇 주 동안 조용히 폼과 자신감을 되찾았고 맨유에게 상대적인 여유로움을 잃지 않아 다시 한번 인상적이었다.

 

펩 과르디올라 시 감독은 아이메릭 라포르테에 앞서 스톤스 선발에 믿음을 보였는데 이는 스톤스의 폼에 펩이 얼마나 만족하는지를 보여주는 신호로 스톤스는 펩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최근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스톤스를 제외시켰지만 리버풀의 조 고메즈가 심각한 부상을 입힌 후 메워야 할 중요한 빈자리를 가진 사우스게이트가 스톤스의 경기력을 눈치채지 못했을 리가 없다.

 

이번 게임은 거의 만족스럽지 못한 게임이었다. 하지만 스톤스는 분명히 대표팀 선수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우리는 3, 4번의 확실한 기회를 만들어냈으며, 여러분은 맨유 같은 팀을 상대로 많은 것을 기대할 수 없으며, 결국 끝에 승점을 얻었다. - 그것은 미래에 귀중한 승점이 될 것이다.

"맨유는 항상 강한 팀이다. 이 곳은 Old Trapord이고 그들은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했다. 그들은 질주할 수 있을 때 득점을 하지만 우리는 그들을 정말 잘 통제했다."

 

 

 

출처 : www.bbc.com/sport/football/5519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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