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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맨시티는 도움왕의 빈 자리를 어떻게 메꿀 것인가?

Manchester city 27 Avenue 2021. 1.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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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데브라이너는 부상으로 인해 최소 한 달 동안 출전하지 못하게 될 것이며, 맨시티가 우승 도전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구심을 갖게 한다.

 

맨시티가 '거의 막을 수 없는' 모습으로 상승세를 탔을 때, 맨시티는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

 

케빈 데브라이너 같은 선수를 오랫동안 잃는 것은 어떤 시즌이든 큰 차질을 빚을 수 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은 일정에서, 6주간의 부재로 인해 데브라이너는 리버풀과 아스널을 비롯해 챔피언스리그 1차전을 포함하여 무려 12경기에 결장할 수 있다.

 

3월 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도 출전할 수 있을지 불분명하다.

 

28일 기자들에게 과르디올라 감독이 말했다 : 

 

"제가 케빈을 많이 그리워할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그가 많이 그리울 것입니다. 그는 그가 가진 재능은 대체 불가능합니다.

 

그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최우수선수로 지명된 적이 있고 우리 모두 그가 얼마나 훌륭한 선수인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중요한 트로피를 따고 싶다면 대체할 수 없는 것들도 필요합니다 : 팀이 가질 수 있는 카리스마, 헌신, 라커룸에 있는 모든 스타들의 관계. 선수끼리 존중하지 않고는 우승을 할 수 없습니다."

 

데브라이너는 맨시티의 창조자이자 프리미어리그의 도움왕이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같은 무대에서 기록한 50골보다 19개가 적은 등 득점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도 18경기에서 10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어시스트 기록(20개)을 넘어설 수 있는 표적이 됐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런 재능 있는 선수를 잃었다고 우물쭈물하지 않을 것이며, 맨시티가 경쟁하고 있는 4개 대회 중 어떤 대회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당연히 그렇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가 그들의 영향력 있는 플레이메이커의 손실에 대처할 수 있는 많은 선택권을 가지고 있다.

 

 

베르나르도 실바의 빌드업

2018-19 시즌 시티의 마지막 우승은 부상으로 시즌의 절반을 놓친 데브라이너 없이 우승하였다.

 

그리고 맨시티가 세 개의 국내 트로피를 모두 차지하도록 공헌하며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해의 선수로 뽑은 선수는 끊임없는 획기적인 모습으로 데브라이너의 자리를 메운 베르나르도 실바였다.

 

베르나르도 실바는 대체 선수가 아니다 - 지구 상 어느 선수도 데브라이너의 뛰어난 패스와 시야에 필적할 수 없다.

 

 

 

그러나 실바는 드리블을 통해 어시스트를 따고 수비를 풀 수 있으며, 2년 전 맨시티가 리버풀을 승점 1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을 때 15골을 기여했다.

 

지난 시즌, 그는 자신의 폼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주중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실바가 현재 자신의 최상의 폼을 재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돌아왔습니다. 실바는 지난 시즌 부진했는데, 아마도 내가 부여한 출전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일 겁니다."

 

라고 과르디올라 감독이 말했다.

 

확실히 베르나르도 실바가 다시 빛나기에 완벽한 시간이 될 것이다.

 

 

전방의 필 포든

 

필 포든은 다비드 실바의 장기 후계자로 오랫동안 보도되어 왔고, 다비드 실바가 여름에 떠날 때 맨시티가 재계약 하지 않은 이유 중 하나였다.

 

그러나 필 포든은 올 시즌 대부분의 출전 시간을 10번보다는 윙어로 더 많이 보냈다.

 

특히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서 창조적인 위치에서 뛰는 것은 큰 책임감과 경험이 핵심으로 여겨진다.

 

최근 몇 주 동안, 포든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적 사고에서 더 큰 요소가 되었고, 맨시티가 빌라를 상대로 2-0으로 이긴 경기에서 여전히 선제골을 추격하고 있을 때, 교체된 선수는 포든이 아닌 라힘 스털링이라는 것이 눈에 띄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또 토요일의 FA컵 4라운드 맞대결에서 첼트넘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아카데미 선수들이 FA컵에서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그리고 맨시티의 감독에게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편입되는 것을 추진하는 많은 흥미로운 젊은 선수들이 있다.

 

콜 파머는 시즌 초반 번리와의 원정 카라바오컵 우승으로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르면서 자질을 드러냈다.

 

FA 유스컵 우승팀 주장 토미 도일이 1군 주변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제임스 맥아티가 U-18팀에서 빠르게 팬들을 모으고 있다.

 

 

3백

과르디올라 감독은 가끔 3명의 센터백으로 실험을 했고, 풀백이 윙어처럼 전방으로 나아갔다.

 

펩은 그 전술을 오랫동안 가져가지 않았는데, 갑자기 수비에서 행복하면서 곤란한 상황이 생겼다.

 

존 스톤스의 재등장과 여름에 계약한 후뱅 디아스가 만들어낸 엄청난 충격은 지금까지 맨시티의 시즌 중 가장 큰 이야깃거리였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3년간 구단의 최고 수비수였던 아이메릭 라포르테와 본머스의 에이스였던 나단 아케를 남겨두고 있다.

 

여기에 바르셀로나 이적이 지연된 가운데 여름까지 맨시티에 머물 것으로 보이는 에릭 가르시아와 젊은 선수 테일러 하우드-벨리스, 루크 음베테-타부 등 맨시티는 중앙수비를 위한 선택지가 많다.

 

수비적인 책임감이 덜해진다면, 칸셀루의 적응력과 벤자민 멘디의 믿음직스러운 모습은 과르디올라에게 또 다른 선택지를 선사한다.

 

그러나 과르디올라가 말하길, 전술은 어느 정도까지의 성과를 얻게 해줄 뿐이며 다른 요소들이 우승 도전에 더 중요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퀄리티로는 우승할 수 없습니다. 경기에서 이기고 더 많은 경기를 치르지만 주장이 팀을 위해 무언가를 만들고 모두가 그것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데브라이너라는 주장 한 명을 잃었지만, 그가 없는 동안 팀을 이끌 준비가 되어 있고, 의지과 능력이 있는 다른 선수들도 많이 있다.

 

 

출처 : www.goal.com/en/news/man-citys-de-bruyne-dilemma-how-will-guardiola-cope-without/1172xrebrcphc1sx5zdx45re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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