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뉴스

[더선] 슈퍼리그를 반대하는 펩 과르디올라

Manchester city 27 Avenue 2021. 1. 24.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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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유럽 슈퍼리그라는 새로운 계획 속에서 프리미어리그를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프리미어 빅 식스는 챔피언스리그를 탈퇴하고 대안으로 슈퍼리그에 가입한다면 최저 130m파운드에서 최고 310m파운드를 받을 수 있는 조건으로 유혹을 받고 있다.

그러나 50세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잉글랜드 국내 대회를 해칠 가능성이 있는 어떤 것도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 대신 펩은 잉글랜드 1군 팀을 줄여서 퀄리티를 높일 수 있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말했다 : 

 

"저는 지역 리그를 지키고 싶습니다. 저는 레스터, 브라이튼, 번리, 아스날, 웨스트브로치 알비온, 리버풀과 경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전 그것을 사랑합니다.

 

믿을 수 없는, 슈퍼 유럽 리그를 만들기 위해서는 믿을 수 없는 슈퍼 프리미어리그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팀의 수를 줄여야 합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유럽의 모든 리그를 지금보다 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만약 리그마다 팀이 더 적다면, 더 나은 챔피언십, 1부리그, 2부리그 등 모든 대회에서 양보다는 질을 추구할거에요.

 

그러나 내일 FA컵에서 경기하거나 지역 리그에서 경기하는 것의 의미를 잃을 수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

 

과르디올라의 스탠스는 유럽의 자이언트 클럽들이 이 생각을 지지한다는 이유로 "이기적"이라고 비판을 했던, 라리가의 회장 하비에르 테바스와 같다.

 

58세의 테바스는 이렇게 말했다.

 

"이것은 유럽 축구에 많은 피해를 줄 비밀스럽고 실행 불가능한 프로젝트입니다.

저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고 논의되고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축구 기관 뒤에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클럽들은 자신들이 참가하는 대회에 충성하지 않습니다.

저는 왜 몇몇 클럽의 이론적인 이기주의 때문에 우리가 변화를 원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난처한 피파와 UEFA는 다른 5개 연맹을 소집해, 만약 선수들이 슈퍼 리그에 합류한 클럽에서 뛰면 월드컵 출전 금지를 내린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출처 : www.thesun.co.uk/sport/football/13825467/pep-guardiola-premier-league-sa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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