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 웨스트 브롬전에 앞서서 훈련장에 복귀한 카일워커

맨시티의 수비수 카일 워커가 훈련장에 복귀했고 웨스트 브롬전에 참가할 수 있다.

 

첼트넘과의 FA컵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둔 뒤,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해 강등 위기에 처한 웨스트 브롬을 상대한다.

 

수요일에 맨유가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만나기 전까지, 잠시 뿐이지만 맨시티가 승점 3점을 얻으면 프리미어리그 선두로 복귀하게 된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는 케빈 데브라이너를 출전시키지 않을 예정이지만 워커의 복귀로 맨시티는 활기를 띠게 되었다.

 

데브라이너와 같이, 카일 워커는 맨시티가 아스톤 빌라를 2-0으로 이긴 경기에서 잭 그릴리쉬에게 부상을 당했다.

 

카일워커는 치료를 받은 뒤 통증을 안고 경기를 시도했지만 결국 하프타임에 올렉산드르 진첸코로 교체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 부상이 단순한 타박상이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고 워커는 화요일 게임 전에 훈련장으로 복귀했다.

 

워커는 클럽 트위터에 공개된 월요일 세션의 비디오에서 발견되었다.

 

그러나, 부상 직후, 특히 리버풀과 토트넘과의 힘든 경기를 앞두고 워커가 위험을 안고 경기에 나설지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결장할 또 다른 선수는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회복 중인 세르히오 아구에로이다.

 

아구에로는 시즌 내내 부상으로 고전했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시즌 안에 그가 경기에 참여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저는 아구에로가 마지막 몇 달 동안은 경기를 뛸 것이라고 낙관합니다. 2월이나 3월, 그는 결정적인 순간 우리를 도울 것이고 차이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그렇게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라고 펩 과르디올라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