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리버풀과의 4-1 승리는 맨시티의 놀라운 결과물의 최근 이정표였다.
챔피언으로 군림하는 리버풀과의 인상적인 승리는 맨시티가 안필드에서 거둔 18년 만의 첫 승리였다.
펩 과르디올라의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10연승을 기록했고 이는 12월 19일 사우스햄튼전에서 1-0으로 승리한 이후 내내 이어진 놀라운 연승이었다.
게다가, 과르디올라의 맨시티는 모든 대회에서 14연승을 거두었고 이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선수들에 의한 퀄리티와 일관성에 대한 주목할만한 척도였다.
그 과정에서 맨시티가 단 4골만 실점한 것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팀 전체에 걸친 추진력과 열망을 보여주는 증거다.
11월에 토트넘에게 패배한 이후 전체적으로 21경기 무패이고 총 5골을 실점했다.
그리고 놀라운 퀄리티와 일관성은 맨시티가 2위에 5점차 리드를 가져갔을 뿐만 아니라 FA컵, 카라바오컵에서도 성공을 향한 열망을 강화되었음을 시사한다.
맨시티는 4월에 열리는 카라바오컵 결승전에 진출했고 토트넘을 상대할 것이다.
수요일에는 스완지와의 FA컵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달 말에는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독일팀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 맞붙는다.
놀랍게도, 일요일 화려한 쇼의 스타인 필 포든은 안필드에서 맨시티가 마지막으로 승리를 맛봤을 때 겨우 두 살이었다.
1981년 12월로 돌아가야 안필드에서의 승리기록을 찾을 수 있다.
사실, 리버풀의 안필드는 65년 동안 단 세 번의 승리만을 맛본 맨시티에게 역사적으로 가장 힘든 경기장이었다.
비록 맨시티는 1945년에서 1956년 사이 머지사이드에서의 리그 경기와 FA컵 경기에서 5번 이겼지만, 그 뒤의 승리를 위해서는 81년의 승리 이후 25년 동안을 기다려야만 했다.
그리고 오늘 1937년 디비전 1에서 5-0으로 승리한 이후 처음으로 안필드에서 4골 이상을 넣었다.
이번 결과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선수들이 일궈낸 또 하나의 훌륭한 성과가 될 것이다.
출처 : www.mancity.com/news/mens/man-city-anfield-records-63748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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