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 데브라이너, 아구에로와 훈련을 함께 한 9명의 유스 선수들

 

보루시아 묀헨 글라드바흐 원정을 앞두고, 맨시티에 새로운 부상 우려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아스날과의 힘든 승리로 18연승을 거두고 맨체스터로 돌아온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선수들은 묀헨 글라드바흐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을 가기 전, 월요일에 그들의 페이스를 되찾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로드리, 필 포든, 카일 워커 등 아스날전에 주전 선수 중 일부를 쉬게 했고,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3경기 연속 벤치에 앉았다. 케빈 데브라이너는 부상 복귀 후 첫 선발 출전에서 60분간 뛰었는데, 이는 강제로 교체된 것이 아닌 관리 차원에서 교체된 것으로 보였다.

 

나단 아케는 부상에서 회복 중이기 때문에 출전하지 못하는 유일한 1군 선수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난주 말 최신 근황을 전한 이유는 아케가 개인 훈련을 재개했고 조만간 선수단에 합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아구에로는 풀트레이닝을 소화한 이후 경기에 나서지 않았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구에로가 복귀하기를 원하지만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구에로는 지난 2주 동안 터치라인에서 간간이 몸을 푸는 것 외엔 3경기 동안 웜업 하지 않았지만 다시 훈련하는 모습은 날카로워 보였다.

 

그는 1군으로 복귀하는 데 필요한 체력을 단련하며 서서히 박차를 가하고 있고, 맨시티 팬들은 그가 곧 출전하기를 바랄 것이다.

 

염려할 것이 없는 데브라이너

 

데브라이너가 아스날전에서 60분 이후 교체됐을 때, 한 달 만에 첫 선발 출전한 데브라이너의 체력 관리를 위한 미리 계획된 교체처럼 보였다. 

 

그의 교체가 새로운 부상 우려에 대한 의심으로 보였으나, 월요일에 아스날 원정에서 뛰었던 다른 동료들과 가벼운 평가전을 치르면서 의혹을 잠재웠다.

 

만약 데브라이너가 묀헨 글라드바흐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할 수 있다면, 그것은 쿼드러플의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맨시티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여덟 명의 유스 선수들이 훈련하다.

 

월요일에 훈련한 28명의 선수 명단에는 8명의 아카데미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토미 도일, 콜 팔머, 아드리안 베르나베, 펠릭스 은메차, 제임스 맥아티, 알파 디온쿠는 모두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시티의 'B' 리스트에 이름 올렸고 헝가리로 원정 가는 그룹의 일원이 될 수 있다.

 

리암 델랍, 클라우디오 고메즈, 루크 음베테도 훈련했지만 이 세 명은 아직 선수단에 포함되지 않았고 고려 후에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델랍의 경우, 그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자격이 없기 때문에 분명하게 출전하지 않을 것이다.

 

대부분의 1군 선수들과 훈련하는 상황에서, 유스 선수들이 원정을 갈 가능성은 낮지만, EDS팀이 올림피아코스를 상대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UEFA 유스리그가 취소되면서, 유스 선수들 중 일부는 유럽 원정에 가까워질 것이다.

 

 

챔피언스리그 볼

 

선수들, 특히 골키퍼들은 여러분에게 새로운 공에 익숙해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줄 것입니다. 맨시티가 마지막으로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이후 20경기 만으로, 나이키의 프리미어리그 볼과 미트레의 볼을 FA컵과 카라바오 컵에 사용하고 있다. 이제, 그들은 아디다스 챔피언스 리그 볼로 다시 적응해야 할 것이다.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며, 수요일에 시티 선수들이 사용하게 될 장비에 익숙해지면서 챔피언스리그 공의 상징적인 스타 디자인이 훈련에서 선보였다.

 

 

아스날 원정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이메릭 라포르테, 카일 워커, 필 포든, 로드리, 벤자민 멘디, 페란 토레스,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쉬게 했다. 7명 모두 훈련과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고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재 바쁜 일정에 모든 선수들이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맨시티의 훈련 장면에서 발견되지 않은 선수는 에릭 가르시아와 아케뿐이었다.

 

 

출처 : www.manchestereveningnews.co.uk/sport/football/football-news/man-city-aguero-debruyne-news-19894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