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과르디올라, 영감을 주는 페르난지뉴에게 경의를 표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일요일 아스날과의 1-0 승리를 되돌아보며, 맨시티의 주장 페르난지뉴의 모습을 또 다른 마스터클래스라고 묘사했다.

 

라힘 스털링의 경기 2분 헤더 슛은 맨시티의 18연승을 이끌었고 펩 과르디올라 아래에서 놀라운 연승 행진을 하는 동안 또 다른 클럽 기록과 같은 기록을 세웠다.

 

2017년 5월부터 11월까지 11연승을 기록했는데, 이번 승리로 프리미어리그에서 10점 차 선두를 다시 회복했다.

 

고무적으로 주장 페르난지뉴가 선발로 복귀했고 그는 미드필드에서 자신의 중요한 자질을 다시 한번 사람들에게 상기시켰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페르난지뉴의 이번 모습은 35세의 나이를 초월한 자질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경합에서 이기며 볼 없이 경기한 게임이었습니다. 그는 부상을 당했었고 로드리는 훌륭했지만, 오늘 페르난지뉴의 경기는 정말 대단했어요.

 

저는 항상 페르난지뉴를 기억할 것입니다. 저는 그와 첫날부터 함께 지냈고 그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는 자신의 몸 상태를 완벽히 알고 있으며 매 순간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알고 있습니다. 그는 대화할 타이밍, 우리가 경기해야 할 리듬을 알고 있어요. 그는 이런 면에서 매우 영리합니다. 35살인 페르난지뉴는 일주일에 한 경기만을 치르는데 이는 그에게 안성맞춤입니다."

 

페르난지뉴가 36살까지 이런 수준으로 경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대답했다 :

 

"페르난지뉴가 이와 같다면, 왜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는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처럼 이렇게 힘들고 힘든 경기에서 그가 어떤 경기를 했는지 알고 있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또한 그가 맨시티의 또 다른 '정말 중요한' 승리라고 부른 오늘 경기에 대해 자부심과 만족감을 드러냈다.

 

맨시티가 잉글랜드에서 18연승으로 기록을 확장시켰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리그에서 13경기를 남겨두고 우리 앞에 놓인 다음 경기에만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는 세 가지 점에 대해 매우 기쁩니다.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이었고 아스날 원정이었으며 저는 미켈 아르테타의 아스날이 얼마나 좋은 경기를 하는지 압니다.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승리였습니다.

 

언젠가는 기록이 깨질 것이고, 저희는 경기에서 질 것입니다.

 

우리는 다음 경기에 대해서만 생각합니다. 이것이 유일한 비밀입니다. 저는 놀랍고 감명받았습니다.

 

전 세계에서 모두가 고통받고 있고 모두가 승점을 떨어뜨렸을 때, 저희는 안필드, 토트넘, 그리고 구디슨 파크에서 승리했습니다. 저는 1-0으로 이기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기록을 가지려면 이렇게 이겨야 합니다.

 

항상 3골이나 4골로 이길 수 없어요. 우리는 아무것도 할 시간이 없어, 정신적으로 회복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아직 39점이 남았고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합니다. 저희는 다음 경기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출처: www.mancity.com/news/mens/manchester-city-pep-guardiola-arsenal-reaction-63749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