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뉴스

[BBC] 맨시티에게 승리해 정상으로 올라 선 토트넘

Manchester city 27 Avenue 2020. 11. 2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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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가 효율성과 전술적 기강을 과시하며 맨시티를 이기고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올랐다.

 

조제 무리뉴와 그의 오랜 적수 펩 과르디올라 사이의 싸움에서, 무리뉴는 팀의 시즌이 더욱 탄력을 받으면서 정상에 올랐다.

 

손흥민은 경기 5분만에 탕귀 은돔벨레의 패스를 멋지게 마무리하며 경기를 리드했고 맨시티의 라포르테의 골은 이전 가브리엘 제수스의 핸드볼 반칙으로 VAR에 의해 취소되었다.

 

맨시티는 계속해서 더 많은 점유율을 가져갔지만, 잘 알려진 무리뉴 감독의 팀처럼 토트넘은 그들에게 주어진 찬스에서 두 골을 성공시켰고 경기를 끝낼만큼 날카롭고 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65분에 탕귀 은돔벨레와 교체되어 들어온 지오반니 로셀소는 35초만에 케인의 패스를 받아 에데르손을 따돌리고 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의 유일한 걱정은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던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부상을 당한 것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무리뉴는 맨체스터 시티가 하고자 하는 것을 빼앗아 승리를 달성해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오르도록 테크니컬 공간에서 열정을 쏟았고 또한 그들의 야망과 포부에 대해 강력한 성명을 발표했다.

 

무리뉴 감독은 "공을 향해 압박해라" 라는 규칙적인 요구와 함께 지시를 내리고 선수들에게 촉구하면서 광활하고 텅 빈 경기장 주변에 목소리가 꽉 차도록 메아리쳤다. 이와 대조적으로 과르디올라와는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가라앉고 풀이 죽어 있었다.

 

토트넘은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11골을 넣은 위협적인 손흥민과 케인, 그리고 벤치에 가레스 베일이 있지만, 이제는 그의 팀을 이기기 어렵게 만든 몇 가지 일반적인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견고함과 위협의 강한 혼합체로써 증명된 바와 같이 맨체스터 시티가 치명적인 효과를 내기 전 들어오지 못하게 깊이 내려앉았다. 토트넘은 두 번의 슈팅을 가져가서 두 차례 득점을 올렸다.

 

해리케인 - 토트넘은 올 시즌에 리그 경기 최다 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정규적으로 기회가 왔을 때 명사수의 역할도 수행하는 완벽한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다.

 

스퍼스와 팬들은 열광하지 않을 것이지만, 오랜 기간 동안 과르디올라에게 희생된 무리뉴의 노력과 신뢰받는 방법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

 

 

이빨빠진 맨시티는 다시 떨어졌다.

 

맨체스터 시티는 제수스의 핸드볼 파울로 라포르테의 골이 취소된 결정에 대해 분명히 불만 있었고, 그로 인해 그들은 억울함을 호소하게 되었다. 그의 팀음 많은 점유율을 가져갔지만, 토트넘의 골키퍼 휴고 요리스에게 심각한 상황이 별로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은 과르디올라에게 여전히 실망감을 안겨줄 것이다.

 

맨시티는 은돔벨레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의 골에 쉽게 당황했고, 그들의 이빨 빠진 모습은 스퍼스가 반대편을 쓸어올려 로셀소가 추가골 더하는 것으로 끝났다.

 

맨시티는 리그 선두와 8점 차로 뒤져 있기 때문에 매우 당황스러운 상황이다. 우여곡절이 많은 시즌이지만, 이것은 또 다른 불만족스러운 결과와 성과였다.

 

아구에로는 맨시티에서 박스 안팎을 누비는 치명적인 피니셔이고 32세의 아르헨티나 선수는 여전히 이 클럽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골잡이지만 지금은 부상으로 너무 힘들어 보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년 계약 연장에 서명한 뒤 이제 다음 단계로 넘어가 아구에로 없이 경기를 해야 할 그날을 준비하는 것이 곧 이슈가 될 것이다.

 

여전히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한 맨시티이지만 지난 시즌 초반부터 무자비한 모습은 사라지고 결국 벌을 받는 상황에 처해져 있다.

그것은 과르디올라가 빨리 해결해야 할 문제다.

 

 

출처 : www.bbc.com/sport/football/549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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