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는 최근 토트넘과의 원정경기에서 2대 0으로 패해 프리미어리그 8경기 만에 승점 12점에 그쳤다.
맨체스터 시티는 2008-09년 이후 프리미어리그 시즌에 최악의 출발을 했는데, 이 팀은 로베르토 만치니의 도착을 위해 12월에 마크 휴즈를 경질했다.
12년 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는 만수르가 그해 9월 구단 장악을 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졌다.
그의 수십억 달러는 즉시 유용하게 쓰였으며 브라질의 세계적인 포워드 호비뉴와 놀라운 이적 계약이 성사되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인 휴즈는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는 임무를 맡은 사람이었다.
그는 그 소관을 이행하지 못했고 시즌의 중간 단계에 이르기 전에 대가를 치뤘다.
당시 맨시티는 개막 후 8경기에서 10점밖에 얻지 못하는 등 느린 출발로 팬들의 호의를 얻지 못했다.
맨시티는 2011-12년 만치니가 맨시티가 이뤄낸 4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중 첫 번째 우승을 달성하는 등 그 시점부터 트로피 우승을 따내는 기계가 됐다.
현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는 두 번의 리그 우승을 했고, 최근에 2023년까지 새로운 계약을 맺었지만, 그의 야심찬 팀은 현재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
토요일 토트넘에서 2대 0으로 패한 것은 시티가 지금까지 승점 24점 중에서 12점밖에 얻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휴즈의 불운한 임기 이후 최악의 상황이다.
과르디올라 쪽에서는 득점력이 문제로 떠올랐는데, 공격력이 풍부한 선수들이 많은 팀이 이런 문제를 겪는다는 사실이 놀랍다.
마지막 파이널 써드에서 시티의 고군분투는 확실히 토트넘에 대한 노력 부족 때문이 아니다.
요리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22번의 슈팅시도를 했다.
지난 2월 토트넘 방문 때도 19차례나 슈팅을 날렸는데, 그 때도 2-0으로 패했다. 반면 토트넘은 최근 리그타이틀을 노리는 라이벌의 대결에서 두 번의 슈팅을 모두 득점으로 전환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었다.
10위에 머무르며 감독 경력에서 시즌 초에 최악의 출발을 보이고 있는 과르디올라가 수요일 챔피언스리그 올림피아코스전과 다음 주말 프리미어리그에서 번리와 맞붙을 때 불꽃을 찾기를 희망한다.
출처 : www.goal.com/en/news/man-city-worst-start-since-hughes-sacked-mancini/momz4hhexo3s1s4gmzzcxwb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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