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브렌트포드에게 2-1로 패하자 일카이 귄도안은 좌절했다.
맨시티는 전반 16분 아이반 토니에게 실점했다. 하지만 맨시티는 전반 종료 시간에 필 포든의 동점골로 동률을 이뤘다.
귄도안은 맨시티가 다시 앞서나갈 기회를 얻었지만 발밑에서 공을 뺄 수 없었다. 맨시티가 승리를 위해 더 밀어붙이자 브렌트포드는 후반 종료 시간에 깊숙한 카운터 펀치를 날렸고 경기를 잡았다.
토니는 브렌트포드의 팬들을 열광하게 했고 맨시티의 시즌 두 번째 패배를 안겼다. 패배 후 귄도안은 팀의 활약에 실망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첫 20분 동안 그들이 원하는 방식의 득점을 내주었습니다. 때때로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모르겠습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어요.
물론 제 자신에게 실망스럽고 답답합니다. 기회를 놓쳐서 제대로 발을 댈 수 없었어요. 제가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했습니다.
후반전에 우리에게 기회가 있었다는 것에 동의하진 않습니다. 엘링 홀란드가 있는 지역에서 우리가 공을 많이 건넸다고 느꼈지만 홀란드는 계속 세 명의 수비를 상대해야 했습니다.
브렌트포드의 수비라인이 깊이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수비 라인 사이로 득점하고 싶었습니다. 저도 첫 번째 포스트까지 뛰려고 노력했고 상대 수비의 관심이 엘링 홀란드에게 쏠렸기 때문에 전 자유롭다고 느꼈습니다.
결승골을 넣는 것과 실점을 허용하지 않는 것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은 어렵습니다. 만약 당신이 브렌트포드의 두 번째 골을 봤다면 그들이 세 번째 골도 넣을 수 있었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우리의 뒷공간은 열려있었어요.
코너킥 상황에서 세컨볼을 양보하면 안 됩니다. 그런 역습 상황이 일어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불행하게도 그 장면으로 우리는 대가를 지불해야 했습니다."
아스날이 울버햄튼을 2-0으로 꺾은 상황에서 이제 맨시티 선수들은 월드컵으로 향한다. 월드컵 이후 맨시티의 첫 경기는 리버풀과의 카라바오 컵 경기이다.
'맨체스터 시티 >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잭고헌] 펩 과르디올라, 2025년까지 재계약 근접 (0) | 2022.11.22 |
---|---|
엘링 홀란드, 애쉬튼 유나이티드로 임대? (0) | 2022.11.15 |
[오피셜] 22-23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표 (0) | 2022.11.07 |
라힘스털링 : 맨시티 커리어가 끝나고 "분노"를 느꼈다 (0) | 2022.10.24 |
프리미어리그 11Round 리버풀전, 경기 전 펩 인터뷰 (1) | 2022.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