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뉴스

엘링 홀란드, 애쉬튼 유나이티드로 임대?

Manchester city 27 Avenue 2022. 11. 15. 10:00
반응형

 

다가오는 카타르 겨울 월드컵은 이번 시즌 빅클럽들에게 많은 문제를 주었다. 

 

하지만 이제 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왔고 프리미어리그는 6주간의 휴식기를 시작했다. 클럽들은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의 경기력을 유지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있다. 

 

선수들은 쇼핑을 하거나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지만 금방 지루해질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7부 리그의 애쉬튼 유나이티드는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엘링 홀란드에 대한 임대 입찰을 제출했다. 

 

이번 여름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맨시티로 합류해 23골을 기록한 엘링 홀란드는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는다. 그 때문에 애쉬튼 유나이티드는 28일 동안 엘링 홀란드를 임대할 수 있는지 문의했다. 

 

애쉬튼 유나이티드의 마이클 클레그 감독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공격수를 찾고 있고 왜 안 되겠습니까. 

 

우리 리그의 어떤 팀도 탄력을 받기 어려웠지만 거물급 선수를 데려온다면 순위가 오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홀란드가 뛰어준다면 최소 6골을 넣어주길 바라게 될 것입니다. 

 

제 친구는 시티의 키트맨이기 때문에 저는 그에게 우리가 맨시티로부터 다른 선수를 데려갈 수 있는지 물어보고 있습니다."

 

이어 클레그 감독은 덧붙였다. 

 

"엘링 홀란드가 여기 있는 동안 4~5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뉴캐슬에서 열리는 우리의 크리스마스 행사에 올 수도 있습니다."

 

비 리그에 대한 이적 창구는 여전히 열려 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말하면 맨시티는 홀란드를 애쉬튼 유나이티드로 보낼 수 있다. 

 

애쉬튼 유나이티드는 맨시티로부터 아직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 따르면 엘링 홀란드는 마르벨라에서 휴가를 보내고 노르웨이에 돌아올 예정이다. 

 

홀란드가 애쉬튼 유나이티드와의 이적설이 나올 줄 누가 알았을까?

 

아마도 이적이 이뤄지진 않겠지만, 그래도 요청해볼만 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