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리버풀과의 4-1 승리는 맨시티의 놀라운 결과물의 최근 이정표였다. 챔피언으로 군림하는 리버풀과의 인상적인 승리는 맨시티가 안필드에서 거둔 18년 만의 첫 승리였다. 펩 과르디올라의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10연승을 기록했고 이는 12월 19일 사우스햄튼전에서 1-0으로 승리한 이후 내내 이어진 놀라운 연승이었다. 게다가, 과르디올라의 맨시티는 모든 대회에서 14연승을 거두었고 이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선수들에 의한 퀄리티와 일관성에 대한 주목할만한 척도였다. 그 과정에서 맨시티가 단 4골만 실점한 것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팀 전체에 걸친 추진력과 열망을 보여주는 증거다. 11월에 토트넘에게 패배한 이후 전체적으로 21경기 무패이고 총 5골을 실점했다. 그리고 놀라운 퀄리티와 일관성은 맨시티가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