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그릴리쉬 잭 그릴리쉬의 영입은 다비드 실바의 공백을 메꿀 수 있는 필수적인 영입이었다. 다비드 실바의 후계자로 데려온 베르나르두 실바가 왼쪽 메짤라에선 좋지 않았고 필 포든 또한 메짤라에서 경기할 때보다는 왼쪽 윙으로 나왔을 때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전 시즌에는 제로톱 전술 하에 귄도안이 그 자리에서 뛰었고 결과적으로 맨시티에 이적한 이후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며 리그 우승을 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하지만 귄도안은 나이와 부상 여파로 장기적인 다비드 실바의 대체자가 될 수 없다. 그 공백을 메우고자 아스톤 빌라에서 100m파운드의 바이아웃으로 데려온 선수가 잭 그릴리쉬이다. 지금까지 경기를 보면 메짤라보단 윙어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아직까진 귄도안이 메짤라를 섰을 때가 맨시티의 움직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