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25일 맨체스터 시티의 번리전을 앞두고 완전한 선수단을 구성했다. 나단 아케는 국제무대에서 입은 부상을 회복한 뒤 다시 훈련 중이고, 이번 경기에 출전도 가능하다. 페르난지뉴와 벤자민 멘디 둘 다 한 달 만에 부상에서 복귀했고 부상으로 주중 올림피아코스전 승리를 놓친 유일한 선수는 아케뿐이었다. 아케가 출전할 수 있다는 것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 시즌 처음으로 선택할 수 있는 완전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바쁜 경기 일정을 앞두고 시기적절하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다. 펩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이 선수단의 건강 상태에 대한 최신 정보를 요청하자 "모든 것이 좋다"고 말했다. "모두 있는 게 훨씬 좋아. 힘든 일이지만 이 정도의 경기라면 로테이션이 필요하다.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