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벤피카 공격수 다윈 누네즈(21)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스포츠 위트니스(Sport Witness)가 전했다. 누네즈는 최근 스티븐 제라드의 레인저스가 벤피카에 승리하는 것을 부정하듯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넣고 3-3으로 비겨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이 어린 스트라이커는 올해 여름 스페인 축구 2부 리그 팀인 알메리아에서 인상적인 16골을 넣은 후 벤피카와 계약을 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우루과이에서 국제무대 데뷔전을 치렀는데, 페루와 1-1 무승부를 거두며 팀의 유일한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나이와 부상 문제가 슬금슬금 다가오고, 가브리엘 제수스의 일관성에 대한 의구심이 일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티가 새로운 공격수를 노리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누네즈는 칼초 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