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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나에서 임대로 첫 시즌을 보낸 맨체스터 시티의 풀백 얀 쿠토는 최근 ESPN 브라질과 여러 다른 클럽들보다 프리미어리그 팀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비록 시즌 전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이 십대 소년이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1군 팀으로 축구를 하기로 약속받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은 이러한 계획을 방해했고, 그를 시티 풋볼 그룹 클럽 지로나에 스페인에 상륙시켰다.
쿠토는 맨체스터 시티 입단 결정에 대해 "맨시티는 임대 제안을 했지만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내가 1군 팀에 소속될 것이다 라고 말했고, 그래서 나는 바르셀로나의 의견에 동의했다. 바르셀로나로 이적이 가까워졌을 때 맨체스터 시티가 또 다른 제안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1군으로 올라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를 받게 해주겠다고 했다. 이 점이 제게 깊은 감명을 주었기 때문에 나는 매우 기뻤고 가족과 함께 맨체스터 시티로 가기로 결정했다."
에티하드 구단은 재능 있는 젊은 브라질 선수가 성인 팀에서 축구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코로나가 그 움직임에 방해가 되었다고 쿠토는 설명한다.
"코로나 때문에 맨체스터 시티에서 프리시즌을 치를 수 없었다. 그리고 그들은 나를 지로나에게 임대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 대유행은 많은 문제를 가져왔다. 알게될 거야. 나는 지금 지로나에 있고 내년에 어떻게 될지 보기 위해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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