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포체티노의 여름 이적시장 첫 목표, "세르히오 아구에로"

최근 보도에 따르면 새로 임명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의 포워드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다가오는 이적시장에서의 '첫 번째 목표'로 지목했다.

 

전설적인 맨시티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올 시즌이 끝날 무렵 계약에서 끝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에티하드의 수뇌부는 그와의 계약을 연장할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고, 아구에로가 다른 구단들과 논의를 시작할 수 있게 되면서, 그가 맨시티에 남아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아구에로의 미래에 관한 최근 소식들은 맨시티의 스트라이커 그리고/또는 선수와 가까운 사람들과 긴밀한 관계에 있는 소식통으로부터 나왔다.

 

스페인 TV쇼 엘 치링기토의 믿을 만한 기자 호세 알바레즈에 따르면,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PSG 포체티노 감독의 '첫 번째 목표'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아구에로를 이적하게 할 수 있는 잠재적인 요소들을 따져볼 때, 그것은 확실히 실현 가능한 움직임이다. 

 

첫째로, 프랑스 리그앙은 프리미어 리그보다 훨씬 느린 템포로 경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따라서 올해 33세가 되는 아구에로의 스타일에 적합할 가능성이 있다. 둘째, 같은 아르헨티나 사람인 포체티노와 연계되는 것은 아구에로에게 매력적인 제안이 될 수 있다. 

 

아구에로가 이번 여름에 유럽에 남을 경우 최종적으로 아구에로가 선택할 구단의 한 가지 요인은 리오넬 메시의 미래이다. 맨체스터 시티와 PSG 둘 다 메시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가 캄프누를 떠나면 메시가 아구에로를 따라오도록 설득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www.si.com/soccer/manchestercity/transfer-rumours/man-city-forward-revealed-as-psg-boss-number-one-goal-for-the-summer-wind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