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뉴스

[MEN] 가르시아, 브라프, 알라바 : 이적 마감일의 맨시티

Manchester city 27 Avenue 2021. 2. 2.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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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팬들은 늦은 이적에 대한 가능성에 대한 흥분으로 들뜰 수 있었던 지 몇 년이 지났고, 그것은 오늘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전체적으로, 1월 이적시장은 유령 도시 같았고, 이적료 지불이 거의 없었으며, 심지어 맨시티는 특히 조용했다. 

 

유스 자원의 영입과 임대 이적을 제외하면, 맨시티의 이적 움직임은 거의 없었다.

 

그만큼 맨시티는 여름 창구를 앞두고 엘링 홀란드와 리오넬 메시와의 링크 외에 한 달 내내 그 누구와도 거의 링크가 되지 않았다.

 

이번 달 맨시티로 이적할 수 있다고 크게 주목받은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의 스타 데이비드 알라바뿐이었다.

 

알라바의 계약은 여름에 만료되고, 계약 연장이 거의 체결될 것 같지 않은 상황에서 알라바와 바이에른 뮌헨의 관계는 악화되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알라바와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에 대해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고 11월에 연장 제안을 철회했기 때문에 시즌이 끝나면 알라바는 자유계약으로 떠날 수 있게 되었다.

 

알라바는 뮌헨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에서 뛰며 큰 성공을 거뒀고, 두 사람은 좋은 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맨시티와의 이적설은 불가피했다.

 

게다가, 다재다능한 알라바는 센터백, 레프트백, 심지어 미드필드에서 모두 뛸 수 있고 맨시티의 몇 가지 문제들을 알라바 한 명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최근 올렉산드르 진첸코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왼쪽 풀백 포지션에 대한 물음표가 남아 있다.

 

하지만 M.E.N.Sport는 맨시티가 겨울 이적시장 마감일이나 여름 이적시장 어느 때라도 알라바에게 어떤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진첸코, 주앙 칸셀루, 아이메릭 라포르테, 네이선 아케, 벤자민 멘디는 모두 왼쪽 풀백으로 선택 가능한 옵션이다. 후뱅 디아스의 등장에 따라 올 시즌 맨시티의 수비는 상당히 좋아졌는데, 후뱅 디아스는 맨시티가 새로운 수비수보다는 스트라이커를 영입하는데 집중할 수 있게 해 주었다.

 

비록 리버풀과 첼시와도 링크가 있지만, 알라바의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로 보인다.

 

오늘 맨시티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반대 반향으로의 움직임은 있을 수 있다.

 

마르코 고티 우디네세 감독은 구단이 맨시티 아카데미 스타인 제이든 브라프와 계약할 수 있다고 확인했다. 

 

"브라프가 오고 있습니다, 맞아요. 저는 몇몇 비디오를 보았고 브라프는 정말 대단한 실력을 가지고 있어요."

 

 

브라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행기에 탑승한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는데, 아마도 계약을 완료하기 위해 이탈리아로 향했을 것이다.

 

M.E.N.Sport는 12월에 맨시티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유스 자원 중 하나로, 그는 이적이 좌절감을 해소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느껴서 1월 이적시장에 떠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매각이 가능했지만, 브라프는 시즌 남은 기간 동안 우디네세와 임대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

 

1군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유일한 선수는 에릭 가르시아일 것이다.

 

계약 기간이 6개월 남짓 남은 가르시아는 바르셀로나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한 달 내내 바르셀로나 측이 그를 더 일찍 데려오기 위해 움직일 수 있다는 얘기가 반복됐다. 그러나 자금난에 허덕이는 바르셀로나가 이번 달 가르시아를 위해 돈을 모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가르시아가 맨시티에 남으면, 맨시티는 젊은 센터백 테일러 하우드-밸리스가 떠나는 것에 대해 그들의 생각을 바꿀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방어책이라고 느낄지도 모른다. 하우드-밸리스는 이미 8번의 1군 경기에 출전했는데, 그의 늦은 이적은 가르시아의 이적이 일어나는지에 달려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맨시티는 평소처럼 매우 조용한 마감일이 될 것이다. 

 

 

 

출처 : www.manchestereveningnews.co.uk/sport/football/transfer-news/man-city-transfer-deadline-day-1973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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