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과르디올라 : 포든의 운명은 그의 손에 달려 있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말하길, 필 포든의 태도와 지원이 그의 경력 동안 포든이 누릴 수 있는 성공의 수준을 결정할 것이라고 한다.

 

맨시티 아카데미를 졸업한 포든은 잠재적인 스타로 선전되어 왔지만, 이번 시즌 그의 활약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일요일 4-1로 이긴 안필드 경기에서 포든의 골이 매우 놀라웠는데, 이미 포든은 10개의 득점을 기록하면서 맨시티의 득점 차트에서 3위를 달리고 있다. 

 

포든의 체격은 의심할 여지없이 타고난 능력이고, 몇몇 사람들은 포든이 폴 개스코인 이후 잉글랜드가 배출한 가장 재능 있는 미드필더라고 믿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포든의 자질에 대해 한 번도 의심한 적이 없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제 포든이 자신의 재능을 극대화하여 근면과 겸손을 더해 최대한의 성공을 성취하는 것은 포든 자신에게 달려있다고 말한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말했다.

 

"저의 도전이 아닙니다. 그의 도전입니다.

 

포든은 힘든 시기가 올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며 침착해야 합니다.

 

그의 겸손과 경기를 위한 사랑에 달렸습니다. 기대감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포든이 그것을 감당할 수 있을지 지켜볼 것입니다.

 

이제 관중들은 모든 게임에서 특별한 플레이를 하는 것을 기대합니다. 이것은 가장 어려운 것입니다.

 

100경기에 도달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 수준에서 100경기를 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가장 어려운 것입니다. 이것이 훌륭한 선수들은 안필드에서 한 번만 활약하는 것이 아닌, 5년 동안 꾸준하게 경기하는 이유입니다.

 

이는 포든의 다음 목표입니다. 이를 유지하면서 가능한 한 높이, 가능한 한 오래 경기하는 것을.

 

전적으로 그에게 달려 있습니다. 포든이 그렇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그에게 '책도 많이 읽지 말고, 말도 많이 듣지 말고, 잔디밭에 발을 디디고 계속 나아가라'라고 말했습니다.

 

포든의 몸 컨디션은 특별하기 때문에 경기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한편 과르디올라 감독은 로드리가 2019년 여름 클럽에 입단한 이후 이룬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로드리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31번 출전하여 과르디올라 감독이 가장 신뢰하는 미드필더 중 한 명이 되었다.

 

그는 일요일 안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힘과 패스 지배력을 혼합한 경기를 펼치며 침착하게 영향력을 발휘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로드리의 성장에 대해서 기뻐했다. 그러나 시메오네 감독의 지도 아래 잉글랜드 축구에서도 뛰어난 경기를 할 수 있게 발판을 제공받았던 로드리가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말했다.

 

"로드리는 이적한 이후 매우 빠르게 적응했습니다.

 

물론, 그가 다른 리그와 다른 언어를 쓰는 다른 나라에서 왔기 때문에 개선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시메오네의 지도 아래 스페인에서 배운 모든 것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했고, 그것은 로드리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 대표팀에서도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함께 합니다. 그것은 로드리가 선수로서 향상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로드리는 젊은 선수이지만 대담하기 때문에 어느 경기장에서 뛰든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는 그런 성격을 갖고 있고 앞으로 하루하루 더 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처 : www.mancity.com/news/mens/pep-guardiola-phil-foden-rodri-63748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