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드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와의 어려운 관계를 접어두고, 엘링 홀란드에게 1억 파운드를 쓸 용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여름 과르디올라의 최우선 순위가 톱클래스의 골 득점자와 계약하는 것이 되면서, 펩이 도르트문트 44경기에서 43골을 넣으며 분데스리가에서 기세가 오른 홀란드에게 열광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홀란드의 에이전트는 라이올라이다. 펩은 즐라탄에 대한 대우 문제로 그의 에이전트인 라이올라와 사이가 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적개심은 맨시티가 홀란드를 추격하는 데 방해가 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에티하드 관계자는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미노 라이올라와 과거에 거래를 한 적이 있으며 그가 우리가 관심 있는 선수의 에이전트라도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내년 여름에 발동되는 바이아웃 조항은 도르트문트가 1억 파운드의 막대한 이적료를 받는 대신 여름에 홀란드를 보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고령의 세르히오 아구에로에게 의존하지 못하고 있다. 32세의 아구에로는 이번 시즌 많은 기간을 부상당한 채 보냈고, 여름에 계약할지 미지수이다.
맨시티는 홀란드는 물론이고 메시 뿐만 아니라 토트넘의 해리 케인 영입을 위해서 9천만 파운드의 비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라이올라의 반감이 커지자 2018년 라이올라는 펩을 '0'으로 부르는 파격 인터뷰를 했다.
하지만 이제 두 사람은 홀란드를 향한 맨시티의 추격으로 다시 한번 서로를 상대해야 할 수도 있다. 라이올라는 또한 프리미어리그 4개 구단이 홀란드에게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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