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뉴스

[풋볼런던] 토트넘 전을 앞두고 또 타격을 입은 맨시티

Manchester city 27 Avenue 2020. 11. 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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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수비수 올렉산드르 진첸코는 이번 주말 토트넘 전을 놓칠 가능성이 높다.

 

맨체스터 시티는 3명의 우크라이나 국가대표 선수들이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인 이후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좌측 풀백 올렉산드르 친첸코를 출전시키지 않을 전망이다.

 

우크라이나는 오늘 저녁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열린 A4조 조별리그에서 스위스와의 경합이 시작되기 몇 시간 전에 연기될 예정이었다.

이 날 경기를 위해 스위스에 도착한 우크라이나 선수단 전체가 에두아르트 소볼, 예벤 마카렌코, 드미트로 리즈니크 등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인 뒤 검역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팀 전체가 고립상태에 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토요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격돌에 시 수비수 친첸코가 결장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이것은 펩 과르디올라에게 치명적인 타격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렇게 큰 규모의 경기에 팀이 가벼워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만약 진첸코가 북런던 원정에서 제외된다면, 그것은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또 다른 큰 타격이 될 것이다. 동료 수비수인 네이선 아케는 네덜란드와의 원정에서 현재 국제 휴식기 동안 부상을 입었다.

 

뿐만 아니라 윙어 라힘 스털링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물러난 뒤 조제 모리뉴 감독과의 경기에 결장할 위기에 처했다.

 

 

출처 : www.football.london/tottenham-hotspur-fc/fixtures-results/breaking-ukraine-coronavirus-positive-tests-1929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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