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맨시티를 떠나는 페르난지뉴, "에티하드에서의 선수생활이 곧 끝날 것이다"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페르난지뉴는 시즌 말에 맨체스터 시티에서 떠날 예정이다.

페르난지뉴는 7년 전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3400만 파운드의 계약을 맺고 도착한 이후 맨시티에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는 5월에 36번째 생일을 맞이할 것이고 친구들에게 또 다른 계약 갱신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페르난지뉴는 선수생활을 계속할 계획이며 이미 브라질과 MLS의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뉴욕 시티의 자매 클럽에 가입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시즌 로드리 이적과 아이메릭 라포르테의 부상 이후 페르난지뉴를 센터백으로 전환했다.

그는 이번 시즌에 계속 출전하다가 근육 부상으로 한 달 동안 명단에서 제외된 뒤 주중 올림피아코스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우승에서 교체 선수로 복귀했다.

페르난지뉴는 맨시티에서 320회 출장했고 23골을 넣었다.

 

 

 

페르난지뉴는 세 번의 프리미어 리그 우승외에도 6개의 국내 컵 우승을 차지하였다.

전 맨체스터 선수였던 리처드 던은 그를 자기 세대의 가장 훌륭한 미드필더라고 칭송했다.

 

출처 : 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fernandinho-set-leave-man-city-23083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