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뉴스

[ESPN][찌라시]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의 라모스 계약 협상 모니터링중...

Manchester city 27 Avenue 2021. 1. 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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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는 올 여름 세르히오 라모스가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할 것을 염두에 두고 레알 마드리드의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복수의 소식통이 ESPN에 전했다.

 

마드리드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는 6월 30일에 만료되는 베르나베우에서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있으며, 1월 1일부터 다른 구단들과 자유롭게 협상하고 있다.

 

맨시티는 거래가 복잡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다음 시즌을 앞두고 그들의 방어력을 강화하려고 하고 있다.

 

소식통들은 ESPN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라모스의 팬이며 베테랑 센터백의 계약에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모스는 3월에 35세가 되지만, 맨시티의 평가는 라모스가 여전히 최고 수준의 성과를 낼 수 있고, 뒤에서 리더십과 경험을 제공하는 "흥미로운" 선택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옵션은 9월 벤피카에서 계약한 루벤 디아스(23), 나단 에이크(25)와 존 스톤스(26), 아이메릭 라포르트(26)다.

 

소식통들은 ESPN에 맨시티가 라모스가 자유 계약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마드리드에서 걸림돌이 되고 있는 라모스의 실질적인 연봉 요구를 받아들이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식통들은 11월 ESPN에 라모스의 우선 순위가 여전히 그의 마드리드 계약을 갱신하고 있으며 가을에 회담이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라모스는 2년 연장을 원하고 있으며 마드리드는 30대 이상 선수에게 해오던 통상적인 1년 정책을 예외로 하면서 기꺼이 그 기간을 연장할 것이다.

 

그러나 협상 상황은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의 영향으로 예상보다 오래 끌었다.

 

맨시티는 라모스가 결국 재계약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지만 협상이 결렬되고 베르나베우에서의 이탈이 현실화될 경우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를 원하고 있다.

 

출처 : www.espn.com/soccer/soccer-transfers/story/4279645/man-city-monitoring-ramos-contract-talks-at-real-madrid-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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