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사자 군단의 감독 사우스게이트는 스털링의 부상을 악화시키는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고 아이슬란드에 출전할 수 있을 지 의삼한다.
라힘 스털링이 벨기에전을 앞두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제외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맨체스터 시티의 부상 문제가 더욱 악화됐다.
잉글랜드가 3일(현지시간) 열린 아일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3대 0으로 승리했을 때 선수단에서 제외되었고 벨기에 전에 다시 한 번 결장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25일(현지시간)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라힘이 며칠 전 뭔가를 느꼈고 예방 차원에서 금요일 훈련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부터 훈련을 시작했는데 별로 달갑지 않았다. 우리가 모험을 해봐야 할 것은 아니다.
"그는 이번 주말까지는 괜찮아질 것이다. 하지만 나는 우리의 다음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맨시티는 최근 네이선 아케가 네덜란드가 스페인과 1-1로 비긴 경기 초반 햄스트링 문제를 겪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아케는 동점상황에서 6분 만에 교체되었고 이후 릴의 수비수 스벤 보트만이 그의 자리를 대신하여 선수단에서 물러났다.
펩 과르디올라 측은 올 시즌 단 3차례 출전 제한에 그친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빠진 상태다.
아구에로는 무릎 부상으로 프리미어리그 첫 3경기를 결장한 뒤 햄스트링 문제로 지난달 웨스트햄전에서 교체되어야 했다.
아구에로는 지난 주 훈련에 복귀했지만 최근 1-1 무승부로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리버풀과 맞붙을 만큼 맨시티는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맨시티는 가브리엘 제수스가 부상으로 몇 주 동안 자리를 비운 후 최근에 팀에 복귀한 것을 환영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유럽의 다른 리그들이 바쁜 고정 일정 때문에 부상을 막기 위해 5장의 교체카드를 허용한 반면, 경기당 최대 3개의 교체카드만을 허용하기로 한 프리미어리그의 결정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지난주 "여기서 우리는 우리가 더 특별하다고 믿고 있고, 선수들을 보호하지 않기 때문에 그것은 재앙"이라고 말했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도 리차드 마스터스 최고 경영자의 리더십 부족을 비난하며 리그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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