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펩 과르디올라, "1월에 영입 없는 이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휘 아래, 맨시티는 전 시즌 리버풀에게 리그 우승을 내주고 네 번째 챔스에 도전했지만 타이틀을 얻지 못하며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 8경기를 치르고 13위를 기록 중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가 "모든 타이틀을 얻을 수  있는 환상적인 팀이 있기 때문에 1월 이적 기간에는 어떤 선수와도 계약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리버풀과의 타이틀을 놓치고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 네 번째로 챔피언스리그 타이틀을 얻지 못하면서 올 시즌 첫 8경기 만에 프리미어리그 13위에 내려앉아있다.

 

이들은 각각 수비수 루벤 디아스와 네이선 아케에게 6500만 파운드, 4100만 파운드의 거액을 썼고, 페란 토레스는 발렌시아로부터 20.8만 파운드에 이적했다.

 

맨시티는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될 리오넬 메시를 프리미어리그에 데려올 재력이 있다고 구단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주장하면서 이적을 검토해왔다.

 

그러나 스페인 축구 전문가인 셈라 헌터(Semra Hunter)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과르디올라(Guardiola)는 1월 이적시장에서 에티하드에 새로운 얼굴이 들어오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최근 시티 매니저로 2년 계약 연장을 승인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1월 계약 체결 여부를 묻는 질문에 "아뇨, 전혀 아니에요. 나는 모든 타이틀을 위해 싸울 환상적인 팀을 가지고 있다." 라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8-19년 국내 트레블을 확보하며 역사를 썼지만 지난 시즌 리버풀이 1990년 이후 첫 리그 타이틀을 획득하고 아스널이 FA컵을 들어올리고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승리하는 등 힘겨운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2019-20 카라바오컵과 커뮤니티 실드를 이기고 주중 경기에 존 스톤스가 수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올림피아코스전에 1대 0으로 승리하며 맨시티의 승리를 되찾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좋은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은 계속 플레이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79/12144344/pep-guardiola-explains-why-manchester-city-will-sign-no-players-in-january-transfer-wind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