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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425

맨시티 사우스햄튼전 짧은 소감

맨체스터 시티는 이날 4-3-3 포지션으로 나왔으나 실제 포지션은 위와 같은 3-2-5 형태였다. 상대방이 투톱으로 나왔기 때문에 위와 같은 변형 쓰리백 형태를 가져가지 않았나 싶다. (그림에서 20번과 겹쳐있는 것은 16번 로드리이다.) 칸셀루는 윙어처럼 올라가서 공격 작업을 도왔기 때문에 맨시티의 왼쪽 공격이 활발했고, 반면에 아칸지는 원래 우측 풀백이 아닌데다 공격지원은 적었기 때문에 오른쪽의 공격은 그리 많지 않았다. 다만 펩이 의도한바를 예측해보자면, 맨시티의 왼쪽 공격이 활발해지면 오른쪽의 상대수비가 허술해지기 때문에 마레즈가 빈 공간을 활용해 공격하는 아이솔 전술을 썼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이 날 마레즈는 너무 답답했고 오른쪽에서의 영향력이 거의 없었다. 덕분에 상대방은 맨시티..

My story 2022.10.09

엘링 홀란드 :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

엘링 홀란드가 현재의 득점률과 출전 시간을 계속 유지한다면 67골로 프리미어리그를 마칠 것이고, 풀타임을 소화할 수 있다면 71골을 넣을 수 있다. 만약 홀란드가 모든 대회에서 결승까지 진출한다면 이번 시즌에 109골을 넣을 수 있고, 교체되지 않는다면 121골을 넣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수치는 프리미어리그가 시작된 이후 모든 경기를 기준으로 한 홀란드의 득점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홀란드가 국내 컵 경기나 리그 하위 팀들과의 경기에 나선다면 훨씬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 홀란드의 현재 페이스라면 앤디 콜(1993/94시즌)과 앨런 시어러(1994/95시즌)가 42경기에서 기록한 34골의 기록을 거의 두 배로 경신할 수 있으며, 4시즌도 되지 않았을 때 시어러가 기록한 260골을 넘어설 것이다...

엄청난 액수, 밝혀진 엘링 홀란드의 연봉

올 여름, 맨체스터 시티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부터 엘링 홀란드를 5천 1백만 파운드(약 800억)에 계약했다. 엘링 홀란드는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세계 축구에서 최고가 될 한 명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여러 클럽에서 관심을 보였지만 그의 아버지인 알피잉에 홀란드 덕분에 결국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게 되었다. 그가 도르트문트에서 얼마나 좋은 선수였는지 고려할 때 이적료에 대한 많은 논쟁이 있었지만 홀란드의 계약서엔 방출 조항이 있었다. 맨시티에서 엘링 홀란드는 12경기에 출전하여 19골을 넣으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도 맨시티가 홀란드를 영입하는데 전체적인 비용이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에 대한 논쟁이 있다. 엘링 홀란드의 주급은 900,000 파운드(약 14억) 이다 데일리 ..

홀란드에게 레알 마드리드를 위한 "방출 조항"은 없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엘링 홀란드에게 레알 마드리드로 입단할 수 있는 특별한 "방출 조항"이 있다는 소문을 부인했고 카일 워커가 복부에 부상을 입어 월드컵 전에 돌아올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라운드 코펜하겐과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를 거두기 전, 스페인의 언론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올해 맨시티와 홀란드가 체결한 계약 조건에 따라 2024년에 2억 유로, 2025년에 1억 7500만 유로에 홀란드를 데려올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경기 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 사실을 부인했다.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레알 마드리드나 다른 클럽들에 대한 방출 조항은 없습니다. 제가 말할 것은 없습니다. 저는 엘링 홀란드가 여기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귄도안 와이프, "맨체스터엔 갈만한 식당이 없어..."

맨체스터 시티의 에이스인 일카이 귄도안의 아내는 지역 식당들을 혹평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27세의 이탈리아인인 사라 아르파위는 맨체스터에 외식할만한 식당이 없다고 밝혔고 "끔찍한 냉동 음식"에 질렸다고 한다. 그녀는 덧붙였다 : "런던은 모르겠지만 맨체스터 시티엔 갈만한 식당이 없어요." 이탈리아인인 사라 아르파위는 남편의 보스인 펩 과르디올라가 운영하는 식당도 맨체스터 식당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도시에 좋은 식당이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그녀의 발언을 "황당하다" 라고 밝혔고 맨체스터 시는 먹거리가 있는 완벽한 장소라고 말했다. 사라 아르파위는 맨체스터 시에서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식당에 대해 질문받았고 그녀는 온라인에 글을 올렸다. "미안해요, 솔직히 말하자면 없어요. 좋은 레스토랑을 찾으려고 ..

[M.E.N] 맨시티 챔피언스리그 코펜하겐전 예상 선발라인업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는 이번 시즌 세 번째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경기인 FC 코펜하겐전에서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것인지 계속해서 강행할지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 맨시티는 현재 조에서 승점 6점을 얻었고, 수요일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챔피언스리그 16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엔 몇몇 선수들의 부상 우려가 있고 바쁜 일정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고 싶을 수도 있다. 존 스톤스와 칼빈 필립스가 부상으로 빠졌고 부상자 명단에 카일 워커가 합류했다. 로드리는 맨체스터 더비전에 나오지 않았지만 오후에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출전할 수 있다. 리야드 마레즈, 세르히오 고메스, 아이메릭 라포르테, 훌리안 알바레즈와 같은 선수들도 주전 경쟁을..

맨체스터 시티의 지속적인 지배력은 불편한 일상처럼 느껴진다

일요일 맨체스터 더비의 이상한 점은 결과가 얼마나 일상적으로 느껴졌는지였다. 1953년 헝가리가 웸블리에서 잉글랜드를 6-3으로 이기고 그 소식이 전 세계에 퍼졌을 때, 그것은 잉글랜드 축구 명성의 종말을 고함과 동시에 헝가리 팀의 우수성을 확신시켜주는 것이었다. 그 결과는 안일함에 젖은 눈을 뜨게 했고, 헝가리의 축구선수 난도르 히데구티가 웸블리의 안개 속에서 잉글랜드의 허세를 파괴시키는 이미지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특이한 결과였다. 저번 일요일의 6-3 경기... 정확히 무엇이었는가? 1953년 경기처럼, 양쪽 팀 사이의 격차를 완전히 보인 경기는 아니었다. 3골을 넣은 맨유는 처참한 패배에 대해 혼쭐이 낫고 3점 차밖에 나지 않은 것에 매우 행운이었다고 느껴야 했다. 1953년의 기록을 읽거나 경기..

프리미어리그 기록파괴자, 엘링 홀란드!

엘링 홀란드는 득점을 할 때마다, 해트트릭을 할 때마다 21세기 기록들을 재정립하고 있다. 22세의 엘링 홀란드는 경기장에 나갈 때마다 새로운 득점 기록을 쓰고 있으며 일요일 맨체스터 더비도 예외가 아니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6-3으로 파괴했고 엘링 홀란드는 8경기 만에 리그 14골을 기록했으며, 이는 리그 득점 순위 2위인 해리 케인보다 7골 더 많다. 엘링 홀란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3번의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들 중 가장 적은 경기를 치렀으며, 그 전 기록자인 마이클 오웬은 48경기만에 3번의 해트트릭을 기록했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또한 그의 프리미어리그 경력에서 3번의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엘링 홀란드는 크리스탈 팰리스, 노팅엄 포레스트,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샘리] Top팀이 원하는대로 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여준 홀란드와 포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들을 뛰게 할 공간"에 대해 말할 때, 보통 상대편의 전환을 한탄한다. 그러나 오늘 더비 경기에서 할 얘기는 맨유의 중원을 무자비하게 장악해버린 맨체스터 시티와 한 팀으로서 진화한 선수들의 얘기일 것이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홀란드는 마찬가지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필 포든에게 해트트릭 매치볼을 넘겼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퇴장할 땐 홀란드와 포든은 각자 하나씩 해트트릭 매치볼을 갖고 걸어 나갔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말하길, 맨시티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홀란드란 새로운 무기를 얻었고 홀란드의 도착은 변화의 촉매제가 되었다. 그러나 연속으로 리그를 제패한 맨시티는 많은 활시위를 가지고 있고 선수들에게 뛸 수 있는 공간이 주어질 때마다 무시무시한 가능성이 전망된다. 포든은 에티하드의 모든 ..

[BBC] 22-23시즌 PL 9R 이 주의 팀

GK 조던 픽포드 (에버튼) DF 티아구 실바 (첼시) 코너 코디 (에버튼) 윌리엄 살리바 (아스날) MF 그라니트 쟈카 (아스날) 케빈 데 브라이너 (맨시티) 미구엘 알미론 (뉴캐슬) 레안드로 트로사르 (브라이튼) FW 로베르토 피르미누 (리버풀) 필 포든 (맨시티) 엘링 홀란드 (맨시티) 맨체스터 시티가 자신들의 홈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불러들여 6-3의 스코어로 대승을 거뒀다. 맨시티가 맨유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한건 무려 52년 만이다. 물론 그 기록을 깬 선수는 모두가 알다시피 엘링 홀란드였다. 더욱더 기쁜 것은 이 날 필 포든 또한 해트트릭을 기록하여 더블 해트트릭으로 맨체스터 더비를 승리했다는 것이다. 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PL 출범 후 최초로 더블 해트트릭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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