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맨체스터 시티 381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맨시티의 선발라인업은?

길고 길었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일정이 내일이면 끝난다. 어떤 팀은 다음 라운드에 가게 되고 또 어떤 팀들은 유로파리그로 가거나 탈락하게 될 것이다. 맨시티가 속한 조는 이미 순위가 결정이 났다. 맨시티와 도르트문트는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대회 진출이 확정되었고, 설사 내일 맨시티가 세비야에게 대패한다고 하더라도 순위는 바뀌지 않는다. 100:0으로 진다고 해도 맨시티가 1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여기서 팬들은 의문이 생긴다. 과연 의미가 없어진 세비야 경기에 주전들을 써야 하는가? 리그 중반에 한 달동안 열리는 월드컵이 있는 이례적인 시즌이다. 그 때문에 챔피언스리그의 일정이 앞당겨져서 시즌 초반부터 주중 경기가 없던 적이 없는 살인적인 일정이 지속되었다. 덕분에 유럽대항전에 출전하는 모든..

My story 2022.11.02

라힘스털링 : 맨시티 커리어가 끝나고 "분노"를 느꼈다

라힘 스털링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시티를 떠난 이유를 밝히며 선수 생활 마지막에 매우 분노했다고 밝혔다. 27살이 된 라힘 스털링은 맨시티에서 7시즌을 보냈고 모든 대회 339경기에 출전하여 4번의 프리미어리그 트로피, 1번의 FA컵 트로피와 5번의 EFL 트로피를 들었다. 2021-22시즌에는 팀의 주전으로 47경기에 출전하여 17골 9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스털링은 시즌 후반에 들어 챔피언스리그 선발 출전이 어렵다는 걸 알았고 맨시티에서의 시간이 끝날 무렵에 불행했다고 인정했다. "모두가 원하고 싶은 것을 얻고 싶어하며, 이는 축구에서도 다르지 않습니다. 심장이 나갈 정도로 열심히 뛰고 아이들의 생일날도 희생했는데 특정한 방식으로 대우받는다면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당시 저는 화가나고 격노했지..

뒤늦게 써보는 리버풀 1-0 맨시티 경기리뷰

맨체스터 시티 팬들이 생각하는 안필드는 절대로 맨시티가 이길 수 없는 곳이고 이번 경기 또한 그것을 증명하는 근거가 되었다. 경기 전 최근 5경기 전적은 커뮤니티 실드를 포함한 2무 3패로 리버풀이 맨시티를 압도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안필드전에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맨시티의 승리를 예상했는데, 최근 두 팀의 분위기가 완전히 상반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비록 맨시티가 코펜하겐 원정에서 고메스의 퇴장으로 인해 비기고 돌아왔지만 여전히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무패행진을 이어나가고 있었고 이와 달리 리버풀은 리그에서 2승 4무 2패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그런 최근 기록들은 거대한 안필드 성 앞에서 아무 의미 없었다. 펩 과르디올라가 어떤 전략으로 나오던 안필드의 리버풀은 "응, 여긴 안필드..

My story 2022.10.19

놀라운 몸매를 지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딸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의 딸이 딱 달라붙는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이 찍혔다. 마리아는 최근에 수영복을 홍보하는 모델 일을 시작했다. 맨시티 서포터들은 아버지처럼 아름답다는 반응이다. 누군가는 그녀가 엘링 홀란드와 결혼한다면 전술 천재인 아기 홀란드를 얻을 수 있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마리아 또한 맨체스터 시티의 팬이고 그녀의 아버지 팀을 응원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경기에 참석한다. 과거에 마리아는 경기 후에 펩을 축하하거나 위로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그러나 마리아가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마리아는 전 토트넘의 스타 선수였던 델레 알리와 6개월 동안 사귄 것으로 추정된다. 선 스포츠는 델레 알리와 마리아가 루프탑 바에서 키스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독점 보도했다. 그리고 몇 ..

프리미어리그 11Round 리버풀전, 경기 전 펩 인터뷰

펩 과르디올라는 일요일 펼쳐지는 리버풀전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안필드 원정을 떠나는 맨체스터 시티는 FC 코펜하겐과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힘든 경기를 펼쳤지만 아직까지 모든 대회에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10골을 넣었고 최고의 컨디션에서 떨어진 리버풀과 맞붙게 된다. 위르겐 클롭의 리버풀은 수요일에 레인저스전에서 7골을 터뜨렸지만 현재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10위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에 2승밖에 거두지 못했고 아스날에게 패배하는 동시에 부상자가 속출했다. 현재 루이스 디아즈, 알렉산더 아놀드, 조엘 마팁 등 7명의 선수가 제외되었다. 하지만 맨시티 또한 칼빈 필립스, 존 스톤스, 카일 워커가 모두 결장할 것이고 선수단 내에 피로도가 쌓이..

[잭고헌] 홀란드는 2024년에 £175m으로 떠날 수 있다

엘링 홀란드는 빠르면 2024년부터 £175m(약 2,743억 원)의 방출 조항으로 맨시티를 떠날 수 있다. 오늘 홀란드의 방출조항이 5년 계약 중 단 2년 만에 활성화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는 올여름 홀란드와 계약하기 위해 맨시티와 경쟁했던 레알 마드리드가 관심을 가질만한 소식이다. 세계 최고의 9번 공격수로 떠오르고 있는 엘링 홀란드는 맨시티에서 12경기에 출전했고 이미 20골을 넣었다. 맨시티는 도르트문트로부터 홀란드를 이적시키기 위해 £51m(약 800억 원)의 방출 조항을 발동했고 이제 그의 방출 조항 금액은 세 배 이상 뛰었으며 방출 조항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오직 해외 구단들만이 방출 조항 발동이 가능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카림 벤제마를 대체하기 위해 다시..

맨시티 사우스햄튼전 짧은 소감

맨체스터 시티는 이날 4-3-3 포지션으로 나왔으나 실제 포지션은 위와 같은 3-2-5 형태였다. 상대방이 투톱으로 나왔기 때문에 위와 같은 변형 쓰리백 형태를 가져가지 않았나 싶다. (그림에서 20번과 겹쳐있는 것은 16번 로드리이다.) 칸셀루는 윙어처럼 올라가서 공격 작업을 도왔기 때문에 맨시티의 왼쪽 공격이 활발했고, 반면에 아칸지는 원래 우측 풀백이 아닌데다 공격지원은 적었기 때문에 오른쪽의 공격은 그리 많지 않았다. 다만 펩이 의도한바를 예측해보자면, 맨시티의 왼쪽 공격이 활발해지면 오른쪽의 상대수비가 허술해지기 때문에 마레즈가 빈 공간을 활용해 공격하는 아이솔 전술을 썼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이 날 마레즈는 너무 답답했고 오른쪽에서의 영향력이 거의 없었다. 덕분에 상대방은 맨시티..

My story 2022.10.09

엘링 홀란드 :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

엘링 홀란드가 현재의 득점률과 출전 시간을 계속 유지한다면 67골로 프리미어리그를 마칠 것이고, 풀타임을 소화할 수 있다면 71골을 넣을 수 있다. 만약 홀란드가 모든 대회에서 결승까지 진출한다면 이번 시즌에 109골을 넣을 수 있고, 교체되지 않는다면 121골을 넣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수치는 프리미어리그가 시작된 이후 모든 경기를 기준으로 한 홀란드의 득점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홀란드가 국내 컵 경기나 리그 하위 팀들과의 경기에 나선다면 훨씬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 홀란드의 현재 페이스라면 앤디 콜(1993/94시즌)과 앨런 시어러(1994/95시즌)가 42경기에서 기록한 34골의 기록을 거의 두 배로 경신할 수 있으며, 4시즌도 되지 않았을 때 시어러가 기록한 260골을 넘어설 것이다...

엄청난 액수, 밝혀진 엘링 홀란드의 연봉

올 여름, 맨체스터 시티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부터 엘링 홀란드를 5천 1백만 파운드(약 800억)에 계약했다. 엘링 홀란드는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세계 축구에서 최고가 될 한 명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여러 클럽에서 관심을 보였지만 그의 아버지인 알피잉에 홀란드 덕분에 결국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게 되었다. 그가 도르트문트에서 얼마나 좋은 선수였는지 고려할 때 이적료에 대한 많은 논쟁이 있었지만 홀란드의 계약서엔 방출 조항이 있었다. 맨시티에서 엘링 홀란드는 12경기에 출전하여 19골을 넣으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도 맨시티가 홀란드를 영입하는데 전체적인 비용이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에 대한 논쟁이 있다. 엘링 홀란드의 주급은 900,000 파운드(약 14억) 이다 데일리 ..

홀란드에게 레알 마드리드를 위한 "방출 조항"은 없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엘링 홀란드에게 레알 마드리드로 입단할 수 있는 특별한 "방출 조항"이 있다는 소문을 부인했고 카일 워커가 복부에 부상을 입어 월드컵 전에 돌아올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라운드 코펜하겐과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를 거두기 전, 스페인의 언론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올해 맨시티와 홀란드가 체결한 계약 조건에 따라 2024년에 2억 유로, 2025년에 1억 7500만 유로에 홀란드를 데려올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경기 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 사실을 부인했다.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레알 마드리드나 다른 클럽들에 대한 방출 조항은 없습니다. 제가 말할 것은 없습니다. 저는 엘링 홀란드가 여기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반응형